Wednesday, April 20, 2011

무병장수도 의 4대 원칙

무병장수도의 4 재 원칙

무병장수도무슨 일이나 자나치면 반드시 실수한다. 한자의 과자가 지나칠 과자인 동시에 과실 과자라 우리는 병없이 오래 살아야 한다. 반신불수의 병신이 되어 백년을 산들 무슨 의미와 가치가 있으랴. 병없이 오래 장수하려면, 첫째로 오과五過를 피해야 한다. 무슨 일이나 지나치면 좋지않다. 자동차가 과속하면 사고를 일으키고, 난로가 과열하면 화재가 발생하고, 금전을 과용하면 빚에 허덕이게 된다.과過는 지나칠 과자인 동시에 과실過失과자다 는 것은 우연한 일이 아니다.

우리는 다음의 다섯가지의 과를 피해야 한다.

첫째, 과음過飮하지 말아라, 술은 적절하게 마시면 약주藥酒가 되지만 과음하면 해주害酒가 되고 독주가 된다. 술앞에 장사는 없다. 적당한 음주는 첫째로 혈액순환을 촉진시킨다.

둘째로 마음의 긴장을 풀고 스트레스를 해소시킨다. 술을 적당히 마시면 마음속이 자유롭고 유쾌하고 활달해진다. 옛날 우임금은 술을 마신 후에 이런 예ㅒ언을 남겼다.

「 후세 사람들은 술로 말미암아 몸과 집안을 망치게 될 것이다.」 이예언은 그대로 적중했다. 과음은 인간의 이성과 양심을 마비시카고, 사람에게 광기狂氣를 불러일으켜 실수를 저지르게 한다.

중세 유명한 철학자 아우구스티누스(Augustinus)는 이렇게 말했다.

「술은 인간을 배혹시키는 악마요, 맛이 있는 독약이요, 기분 좋은 죄악이다.」술에관한 명언이다. 불교의 (장아함경長阿含經)에는 술에 관한 석가의 명언이 나온다.

「술을 마시는 사람은 다음 다섯가지를 잃는다. 첫째는 재물를 잃고 , 둘째는 질병을 유발하고, 셌째는 남과 싸우고, 넸째는 분노로 폭행을 하고, 끝으로 지혜가 날로 손실된다.

서양에는 이런 유명한 속담이 있다.

「주신酒神 바쿠스( Bacchus)는 군신軍神 마로스(Mars)보다 사람을 더 많이 죽인다.

전쟁으로 죽는 사람보다 술로 죽는 사람이 더 많다는 이야기이다 폭음하지말아라, 절주節酒하여라, 이것이 술에 관한 최고의 계명誡命이다.

둘째, 과식過食하지말아라. 우리는 하루 세끼를 먹어야 한다. 식사처럼 인간의 몸에 중요한 것이 없다..무엇을 먹느냐 또 어떻게 먹느냐가 우리의 건강을 크게 좌우한다.식食은 건강의 근본이다.

우리는 옳게 식사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 정식법定食法은 대단히 중요한 생활의 지혜다.

다음 다섯가지의 식사는 잘못된 삭사법이다.

첫째는 폭식暴食이다. 음식을 제대로 씹지 않고 난폭하게 식사하지말라.

둘째는 과식過食과 포식飽食이다, 많이 먹어서 병이 나지, 적게 먹어서 병이나는 일은 없다. 절식節食이 가장 몸에 좋다. 장수인長壽人은 모두 절식한다.

셋째는 편식偏食이다. 여러가지의 음식물을 골고루 먹어야 한다. 편협된 식사는 질병을 일으킨다.

넷째는 속식速食이다. 식사 시간처럼 인간 생활에서 즐거운 시간은 없다. 너무빠른 식사는 몸에 해롭다. 즐거운 마음으로 천천히 먹는 것이 좋다.

끝으로 미식美食이다. 너무 좋은 음식, 넘무 영양가가 많은 음식만 골라먹는 것도 몸에 좋지 않다. 미식가는 통풍痛風GOUT에 걸리기 쉽다.

불가佛家에서는 식시오관食時五觀을 강조한다. 식사할 때에 다음의 다섯가지를 생각하라는 것이다.

1. 이 식사를 장만하기 위하여 얼마나 수고하였는가. 이 식사가 어디서 왔는갈를 생각하여라.

2. 내가 이 식사를 할 만큼 착한 일을 하였는가를 생각하여라.

3. 많이 먹겠다고 욕심을 부리지 말아라.

4. 이 식사가 내 몸의 양약良藥이라고 생각하고 먹어라.

5. 도를 닦기 위하여 삭사를 하여라.

이것은 구도자求道者가 식사를 하는 자세이다. 우리도 이런 정신을 가지고 식사를 해야한다

우리는 감사하는 마음과 기쁜 마음과 편암한 마음으로 식사를 해야한다. 그래야 소화가 잘되고 몸에 이롭다. 낙식인樂食人이 되어라. 즐거운 마음으로 식사를 하여라.

옛날 우리의 선인들은 일미칠근一米七斤을 강조하였다. 쌀알 하나를 만들려면 농부가 일곱 근의 땀을 흘려야 된다. 쌀은 저절로 하늘에서 떨어지는 것도 아니요,

땅에서 혼자 솟아나는 것도 아니다. , 여름, 가을, 겨울에 걸쳐 농부들이 땀을 흘리며 밭을 갈고, 씨를 뿌리고, 김을 매고, 거름을 주고, 추수를 하고, 운반을 하고,

그렇게 노동한 결과, 밥이 우리의 밥상에 오르게 된다.(입립개신고 粒粒皆辛苦),쌀알 한알 한알에 농부의 정성과 피땀이 배어있다. 식사를 하면서 공연히 불평불만을 하지말라.

만든 사람의 정성과 수고를 생각하여 즐겅운 마음과 고마워 하는 마음으로 식사를 해야 한다.이것이 인간의 올바른 도리다.

셋째, 과색過色하지 말아라. 색은 인간의 쾌락 중에서 가장 강한 쾌락이다. 그러므로 인간은 색에 빠지기 쉽다. 색을 지나치게 추구하는 호색인好色人은 반드시 건강을 해친다.

색 때문에 파멸하는 사람이 세상에 얼마나 많은가, 색은 인간이 조심하고 또 조심해야 할 일이다.

넷째, 과로過勞하지 말아라. 과로로 병이나서 사망하는 사람이 세상에 얼마나 많은지 모른다. 치열한 경쟁사회에서 살다보면 몸에 무리가 가기 쉽다.

무슨 일이나 절대로 무리하지 말아라. 이것은 인생의 금과옥조(金科玉條). 무리한다는 것은 事理나 順理에 맞지않게 행동하는 것이다. 무슨 일이나 지나치는 것은 좋지않다.

다섯째, 과욕過慾을 부리지 말아라. 과욕은 욕심이 지나치는 것이다. 과욕은 패망을 낳는다. 욕망은 발전의 원동력이다. 욕망이 없으면 발전이 없다.

그러나 나의 욕망이 나의 능력과 분수에 지나치지 않아야 한다.허욕虛慾을 버려라. 탐욕貪慾을 버려라. 과욕過慾을 버려라. 이것은 인생의 가장 중요한 원리다.

내 분수를 알고 분수를 지키고 분수에 맞게 살아라. 이것은 지분知分이요, 수분守分이요, 안분安分이다 옛날 중국인들은 수분지족守分知足을 강조했다.

자기의 분수를 지키고 네 생홯에 만족할 줄 알아라. 그러므로 오유지족五唯知足을 역설했다. 나는 오직 족한 줄을 안다.

또한 오유지족을 표현하는 글자를 새로 만들었다. 입구 口 자를 가운데 놓고 五와 矢와 隹를 가하면 이런 글자가 된다. 이 글자를 나무에 새겨 책상에 놓고 매일 바라보면서

생활의 좌우명으로 삼았다. 참으로 재미있는 발상법이다. 우리는 지족인知足人이 되어야 한다.

무병장수도의 둘째 원리는 적절한 운동을 하는 것이다.

우리의 몸은 적절한 운동을 하지 않으면 비만증에 걸려 질병을 일으킨다. 운동 부족은 우리의 신체를 허약하게 만든다. 프랑스의 과학자 라마르크(Lamarck) 1909년에

『동물철학(動物哲學)』이라는 책을 쓰고 용불용설用不用說을 제창했다. 그 이론의 기본 원리는 다음과 같다.

생명과 기계는 본질적으로 다르다. 기계는 쓰면 쓸수록 마멸하고 약해지고 고장이난다. 그러나 인간의 생명은 쓰면 쓸수록 건강해지고 발달한다.

다리는 많이 걸어야 하고, 손은 많이 써야 튼튼해지고, 머리는 많이 써야 활발해진다. 이것이 생명과 기계의 다른 점이다. 흘러가자 않는 물은 썩기 쉽듯이 우리의 몸은 쓰지 않으면

점점 허약해진다. 생명은 안 쓰면 퇴화退化한다. 이것을 의학적 용어로 폐용성 위축廢用性 萎縮,(disused atrophy)이라고 한다.

마라톤 선수의 발을 보라, 농구 선수의 팔을 보라. 해녀의 심장을 보라, 기계체조 선수의 몸놀림을 보라, 참으로 놀랄 만큼 튼튼하고 순발력이 있고 민첩하다.

자기의 몸에 맞는 운동을 한 가지 꾸준히 하는 것은 건강에 대단히 좋다. 반드시 근육이 융융한 운동 선수가 될 필요는 없다. 자기에게 알맞는 운동을 꾸준히 계속하는 것이 중요하다.

현대는 스포츠의 시대다. 스포츠는 인간이 발명한 놀라운 생활 예술이다. 스포츠는 다음 네 가지의 중요한 기능을 수행한다

첫째로, 스포츠는 우리의 건강을 증진시킨다.

둘째로, 스포츠는 우리의 성격을 명랑 활달하게 만든다.

운동을 좋아하는 사람은 모두 얼굴 표정이 밝고 행동이 정정당당하다. 스포츠를 애호하는 사람중에 신경쇠약이나 우울증이나 자폐증에 걸리는 사람은 없다.

명랑한 성격은 재산보다도 소중하다 라고 미국의 강철왕 카네기(Canegie)는 말했다. 우리는 명랑한 성격의 소유자가 되어야한다. 스포츠는 우리를 공명정대한 인간으로 만든다.

셋째로, 스포츠처럼 흥미진진하며 우리를 기쁘게 하고 흥분시키는 것이 없다.

스포츠는 하는 것도 즐겁고 보는 것도 즐겁다. 올림픽의 그 감격, 월드컵의 그 명기, 야구 시합의 그 재미, 스키의 그 스릴, 피겨 스케이팅의 그 신기神技, 기계체조의 그 묘미, 골프의 그 집중력, 백미터 경주의 그 약동하는 활력, 세상에 어느 종교, 어느 예술이 스포츠만큼 인간을 흥분 시키고 감동시킬 수 있을까.

넷째로, 스포츠는 우리의 스트레스를 해소시킨다.

좋은 스포츠 경기를 보거나 또는 직접 운동을 하도 나면 정신이 후련해지고 기분이 상쾌해진다. 스포츠는 인간의 스트레스를 해소 하는 정신적 사회적 명의名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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