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iday, October 9, 2009

기독교인들의 사명

기독교인들의 사명
조국이 남북으로 갈린 지 반백년이 훨씬 지났는데도 통일이 되지 않고 있다.
이명박 정부 이전 10년 동안은 남북 교류가 활발했고 양측 간 친선 행사도
다채로왔다.
그런데 지금은 왜 남북 관계가 얼어붙었을까.
미국의 린컨 대통령은 남북전쟁 와중에 대통령 취임식 연설을 하면서
승리나 타도 등 일체의 대결적 용어를 쓰지 않았다고 한다.
화해와 용서, 사랑을 주로 이야기 했다.
남북중 어느쪽이 옳다는 직설적 주장도 하지 않았다.
그리고 전쟁이 끝나면서 미국은 다시 하나가 되였다.
한국도 미주 한인사회도 기독교인들이 많다.
수적으로 막강하니 정치적으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다고 믿는다.
사랑이 많아서 불쌍한 사람을 보면 솔선해서 돕는 기독교인들을 보면
머리가 적로 숙여진다.
기독교인들이 사명감을 가지고 대립이 아니라 사랑으로
조국이 통일을 이루도록 앞장서기를 호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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