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iday, May 13, 2011

각 자의 주인은 육신 아닌 마음

봉축사

각자의 주인은 육신 아닌 마음

불기佛記 2555년 부처님 오신날을 맞이하여 남가주 사대부중 모든 불자님과 다같이 부님 오심을 축하 합니다. 2555여년 전 4 8일 룸비니 동산에 하늘에서 꽃비가 내리고 천상에서 연산 회상곡이 울려 퍼졌다 합니다.

오늘도 증생들의 마음에 밝은 지혜의 광명이 두루 비치고 법음이 울려 퍼집니다. 부처님 오신지 2555년이란 하나 역천 겁이 지나도 엣이 아니고 만세가 뻗힌다 해도 옛이 아니고 만세기 뻗힌다 해도 지금이라, 부처님이 지금 내 마음에 오신 것입니다.

우리는 이 날을 부처님이 태어나신 날이 아니고 오신 날 이라고 합이다. 중생은 생사하고 부처님은 여래여거如來如去라, 중생은 나고 죽고 하니 생사로부터 8 4천 苦를 겪고 부처님은 생사 바다를 여여이 간 돈제일체고라, 모든 일체고를 제해 버린 것입니다. 우리는 부처님 가르침을 팔만대장경이라 합니다.

어떤 사람은 해인사에 있는 경판이 8 4000개 이니까 팔만 대장경이라 합니다. 물론 그렇게 생각 할 수도 있읍니다. 팔만 대장경은 우리 중생의 8 4000 번뇌를 모조리 싹 없애는 법, 팔만 사천 중생병을 낳게하는 약방문이기 때문에 팔만대장경인 것입니다.

우리는 작은 괴로움은 번뇌煩惱라 하고 괴로움이 커지면 고통이되고 나아가 근본의 고통, 생사고生死苦를 겪습니다. 중생은 팔만사천 번뇌로 부터 생사고生死苦를 겪지만 부처님은 여래여거如來如去하니 일체고一切苦를 자재하는 것입니다.

화신불化身佛은 여래여거如來如去나 법신불法身佛은 상주법계常住法界라, 무시무종無始無終입니다.시작과 긑이 없는 가르침이야 무생사교無生死敎입니다. 여래교如來敎이자 본무 생사교生死敎입니다., 여래여거如來如去니 무래이래無來以來요,무거이거無去以去로다. 또한 무래무거無來無去로다.

부처님은 이 이치를 가르처 주시고자 이 세상에 오신 것 입니다. 이 육신肉身은 중생衆生이요 마음이 부처라 각자의 주인은 육신肉身이 아니고 마음입니다. 불성법신佛性法身입니다. 이 육신肉身이 주인인 사람은 영원토록 84000苦를 벗어날 길이 없고 마음 즉 법신法身이 주인인 사람은 즉시 해탈解脫이라,

육신을 보고 가르치는 종교는 유시유종有始有終 생사교生死敎요 마음법신法身을 가르치는 종교는 여래교如來敎입니다.

부처님 오신날 번뇌煩惱가 지혜智慧로 바뀌고 생사고生死苦를 열반락涅槃樂으로 바꾸어 괴로움과 고통에서 속박 받지 않는 대 自由人이 됩시다.

현일 스님 남가주 사원연합회 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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