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에 인색한 놀부심보 정권영/ LA 플러톤
미국의 32대 대통령 루즈벨트는 39세나이에 갑작스럽게 소아마비에 걸렸다.
정치가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을때였다. 불구가 된 그는 어느날 아내에게 물었다.
"나는 장애자로 당신을 더 많이 힘들게 할텐데 그래도 날 사랑한단 말이요?"라고
말을 건넸다. 이때 그의 아내 엘리노어는 손을 꼬옥 잡으며 대답했다.
무슨 그런 섭섭한 말씀을 하세요. 그럼 그동안 내가 당신 다리만 사랑 했단 말인가요?
"이 말 한마디가 열등의식과 패배감에 사로잡혀 있던 그에게 새로운 용기와 희망을
주었다.
그후 그는 그후 미국 대통령에 연이어 네번이나 당선되어 훌륭한 업적을 남겼다.
이처럼 격려와 사랑의 말 한마디가 인생을 바꾸게 된다.
오늘도 내 자신 에게, 나의 아내와 남편,그리고 가족들과 가까이 있는 사람들에게
따스한 칭찬을 해보라.좌절과 어려움에 처해있을 땐 더욱 그렇다.
먼 훗날 엄청난 결과를 가져 올 수도 있다. 무심코 던진 한마디 칭찬일지라도
상대방의 인 생을 변화 시키는 놀라운 능력을 발휘 하게 된다는 말이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우리에겐 특이한 심보가 있다.
그게 바로 놀부 심보다.
'초상난데 춤추기, 불 난데 부채질,
애 호박에 말뚝박기, 비 오는 날 장독 열기,
똥 누는 애 주저 앉히기....
.' 흥부전에 등장하는 놀부의 못된 심술 백태 다.
이러한 맘보가 남이 잘되는 것을 싫어하고 칭찬에 인색하게 만들어 준다.
잘한다고 하면 할수록 더욱 더 잘하는 동기를 제공하는 게 심리학에서는
피그말리온 효과(Pygmalion Effect)라고한다. 타인이 나를 존중하고
나에게 기대하는 것이 있으면 기대에 부응하는 쪽으로 변하려고 노력하여
그렇게 된다는 것이다. 그러니 삶 속에 칭찬이 몸에 배도록 해야한다.
사람의 말 한마디가 나를 살리고 가정을 희복시키 고 나의 믿음을 성장 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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