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urday, November 19, 2016
제2장 실상 중음, 업력의 환영이 나타나다 (그림으로 풀어낸 삶과 죽음의 안내서 티베트 사자의 서 파트마삼바바
Friday, November 18, 2016
그림으로 풀어낸 삶과 죽음의 안내서 The Tibetan Book of the DeaD 파트마삼바바 장훙스 풀어씀 장순용 옮김
제1장 생명을 마칠 때 변화의 상태
임종 중음에서 직면하는 청정한 빛으로 인도하는 방법을 서술한다
법(法 : 진리)을 듣기는 했지만 아직 깨닫지 못한 자들이나,
이미 깨달았지만 성숙하지 못한 자등이 있을 것이다
그러나 살아있을 때 수행의 차제(단계)를 배우고 다시 근본법에 들었다면,
단박에 근본의 청정한 빛을 직면할 것이다.
그리고 어떤 중음도 거치지 않고 이 위대한 수직으로 오르는 길을 통해서
즉각 無生의 法身(법신은 쉽게 말해서 진리의 몸이다. 이 법신은생겨난
적도 없고 소멸한 적도 없이 항상 그대로다)을 증득 하리라
망자가 살아있을 때 관정灌頂(물을 정수리에 붓는 의식)을 한 구루가
직접염송 한다면 가장 좋다. 그렇지 않으면 같은 수행을 하는 도반이나
같은 종교의 가르침을 배운 뛰어난 大德(고승)이 염송하고,
이마저 불가능 하다면 분명하면서도 정확하게 암송할 수 있는 자가 몇번이나
반복해서 읽어야 한다. 이렇게 하면 망자는 예전에 들었던 기르침을 기억해서
단박에 근본의 청정한 빛에 깨달아 들어가는 동시에 생사의 속박에서 해탈한다.
망자가 내쉬는 숨이 멎었을 때 몸의 영열(靈熱: 생명의 기운)은 반드시 지혜가
머무는 중맥(中脈:중추신경)속으로 가라앉는다(肉團心).
그때 능지(能知 :능히 아는 지혜)의 識은 즉각본래 갖추어져 있는 청정한 빛을
증험한다. 이때 이미 가라앉은 영열이 필연적으로 오른쪽과 왼쪽의 맥脈으로
흘러 들어가자 마자 중음의 상태가 곧 현전한다.
이 가르침은 영열이 배꼽의 중맥을 지나 왼쪽의 맥으로 돌입하기 전에
시행되어야 한다. 영열이 유동하는 기간은 망자의 들숨이 잠시 머물러
있을 동안이며 일반적으로는 밥한끼 먹는 시간이다.
숨이 멋으려 할 때 신식神識이 옮겨가는 게 가장 좋다.
그러나 그렇게 하지 못했다면 망자를 향해 다음과 같이 훈시 해야 한다.
“존귀한 붓다의 후예여(,망자이름을 부른다) 이제 그대가 진실의 大道를 찾을 때가 왔다. 그대의 숨이 멎으려 하고 있으며, 구루는 그대에게 청정한 빛을 대면 시키려고 한다. 중음세계에서 그대가 직접 청정한 빛의 실상(다르마타)를 체험하도록 하는 것이다.
일체의 모든 것은 완전히 虛空이다.만리에 구름한점없는 푸른하늘과 같다. 티 하나 없고 아무것도 걸치지 않은 그대의 神識은 마치 진짜 허공 같아서 전체가 투명하여 중심도 없고 변두리도 없다. 이 순간 그대는 청정한 빛을 이식해서 그 속에 머물러야 한다. 나도 동시에 그대를 도와 인도 하리라.”
망자가 내쉬는 숨이 아직 멎지 않았을 때 그의 귀에다 대고 몇 번이나 반복해서 암송한다. 망자의 마음에 깊이 새기기 위한 것이다. 내쉬는 숨이 멎으려 할 때는 임종하는 자를 오른쪽으로 눕게한다. 이 자세를 ‘사자가 누워서 잠자는 모습’이라고 한다. 그리고 목구멍 오른쪽과 왼쪽 동맥의 脈動을 눌러서 뛰지 않게한다. 혹시 임종하는 자가 잠에 빠지려 하거나 깊은 수면 상태에 들어가려하면 이를 막아야 한다. 그리고 목구멍 부위의 동맥은 가볍지만 확실하게 눌러준다.이렇게 하므로서 靈熱은 다시는 아래로 가라앉지 않고 중맥에 머물러 있다가 반드시 브라흐마의 구멍
(범혈梵穴: 죽은자의 의식이 몸을 빠져나올 때 아홉구멍으로 나아는데, 그중에서 최상의 구멍이다. 겨기로 빠져나온 의식은 무색계에 태어나거나, 천식법에 의해 법신을 성취하거나 정토에 태어난다.) 을 통해 나간다.
청정한 빛을 대면하는 것도 이때부터 시작된다 이때 有情 중생은 法身의 無垢한 實相, 본성인 청정한 빛의 최초 섬광을중음에서 본다. 내쉬는 숨은 이미 끊어졌지만 들이쉬는 숨은 아직 끊어지지 않은 이 시간이 일반 사람에게는 識心이 이미 멸한 것으로 여겨지지만 실제로는 靈熱이 중맥에 머무는 시간이다.
머무는 시간이 오래갈지 잠시일지는 확실하지 않다. 그것은 망자가 선한가 악한가, 맥과 靈熱이 장한가 악한가에 달려있다. 망자가 생전에 신정의상태를 조금이라도 익혔다면, 강한 맥을 갖추고 영열도 머물러서 시간이 오래갈 것이다.
청정한 빛을 대면하기 시작할 때 앞서말한 훈시를 계속해서 염송해야한다. 망자 몸의 각 구멍에서 누르스름한 액체가 흘어나와 멈출 때 까지 계속해야 한다.
생전에 악한 짓을 한 사람은 강한 맥이없고, 영열에 머물러 있는 시간은 손가라 한 번 튕길 사이일 때도 있고 밥 한끼 먹는 시간일 때도 있다. 밀교의 수행법에서 보편적으로 서술하는 바에 의하면, 이 머물러 있는 시간은 3일 반이고, 다른 密法에서는 대체로 4일 동안 이라고 서술하고 있다.
그리고 이 기간 내내 청정한 빛의 인도는 중단되지 않아야 한다. 임종하는 자가 죽음의 징후를 스스로 살필 수 있을 때는 다름 사람의 도움 없이도 청정한 빛에 깨달아 갈 수있다. 그러나 임종하는 자가 그렇게 할 수 없을 때는 구루나 동문의 도반이 곁에 앉아서 장차 나타나는 죽음의 현상들을 차례로 상세히 말해주어야 한다.
망자의 識에 활발히 각인시키기 위해서는 먼저 다음과 같은 비밀의 말을 거듭 당부해야 한다.
“지금 흙이 물로 변하는 징후가 이미 나타났다.”
( 죽음의 징후는 주로 세가지다. ‘흙이 물로변한다’는 무거운 압력으로 누루는 몸의 느낌이다. ‘불이 불로변한다’는차갑고 축축한 느낌이 마치 물속으로 빠지는 것 같지만, 그러다가 갑자기 차갑고 축축함은 소실되면서 뜨거운 열의 느낌으로 변하는 것이다. ‘불이 바람으로 변한다’는 몸의 느낌이 마치 바람에 불려서 티끌이 되어버리는 것 같다. 매번 변화의 징후는 몸의 외부에도 똑같이 나타난다.
예컨데 안면의 피부근육이 풀어진다거나, 귀가 들리지 않는 다거나,눈이보이지 않는다거나, 숨을 헐떡거린다거나, 지각을 잃는 것이다. 그래서 법을 염송하는 라마는 실제의 상황을 숙지하여 중음신에서 신체의 껍질을 이탈하면서 나타난 현상 하나하나를 스스로 능히 인식하여 착오가 없게 한다.)
그리고 사망의 징후가 끝나갈무렵 그의 귀에 대고 미세하고 은밀한 목소리로 망자가 한마음으로 결정 짓도록 촉구해야 한다.
“존귀한 붓다의 후예여(승려일 경우는 大德이라 칭한다.) 그대 마음을 흐트려 뜨리지 말아야 하다. 망자가 동문의 신도이거나 혹은 일반 사람인 경우에는 그의 이름을 부르면서 다음과 같이 은밀히 말한다.
“존귀한 붓다의 후예여,이른바 죽음이란 것이 이미 그대에게 다가왔으니, 마음속으로 응당 이렇게 결정해야 한다, ‘이제 과보가 다하여 목숨이 끝날 때이니, 나는 이 기회를 빌어 이렇게 결정해야 하리라. 한량없는 세계의 모든 有情 중생을 사랑하고 불쌍히 여기고 널리 이롭게 하기 위해 나태함 없이정진해서 기필고 유일 하면서도 원만한 佛道를 얻으리라.’
그리고 임종 직후에는 중음에서 청정한 빛의 법신이 중생을 두루이롭게 함을 실증해야 한다. 또 마음속으로 이미 그렇게 사유해서 청정한 빛의 법신을 깨달아 증명했다면 결정코 大手印 경지의 더할 나위없는 은혜를 얻으려고 다음과 같이 결심해야 한다.
‘설사 내가 청정한 빛을 실증할 수 없다고 해도 마음으로는 분명히 중음을 인식하고 아울러 중음의 실상을 뚜렸이 깨달았으리라. 바라노니 앞으로는 갖가지 몸을 나타내서 세계의 갖가지 유정 중생을 이롭게 할 것이며, 유전중생이 다하지 않으면 나의 염원도 다하지않으리라.’
이 염원을 마음에 지닌 채 떼어 놓지 말아야 하나니, 생전에 일상속에서 닦아 지닌 예불 수행 하나 하나도 반드시 잊지말고 기억해야 한다.”
이 경문을 염송할 때는 망자의 귀에 가까이 대고 분명하면서도 정확하게 하나 하나 깊이 망자의 識에 세김으로서 한 찰라도 염원을 여의지 않도록 해야한다. 내쉬는 숨이 끊어진 뒤에는 망자의 수면의 脈을 단단히 눌러주어야 한다.
그리고 망자가 교리를 깊이 연구해서
그 경지가 비교적 높은 밀교의 고승이라면 다음과 같이 고해야한다.
“동문이신 대덕이여, 그대는 근본의 청정한 빛을 올바로 경험하고 있으니,
즉각 그 청정한 빛 속에 안주 해야합니다.”
망자가 동문의 도반이아니면 이렇게 은밀히 말해야 한다.
“존귀한 붓다의 후예여, 그리고 망자의 이름을 부른다 귀 기울여 들어라. 지실한 바탕인 청정한 빛이 찬란히 발산하면서 그대 앞에 나타났느니, 그대는 반드시 인식해야한다. 붓다 후예여, 그대에게 갖춰진 지혜는 실제로는 본래 空이라서 形質인 듯 色인듯 해도 똑같이 空幻에 속해서 털끝만큼의 體도 갖추지 않았다. 이 지혜가 바로 청정한 빛의 실상인 普賢의 법게이다. 그대의 지혜가 비록 空이라도 결코 體없는 공이라고 보지말라. 실제로 이 지혜는 장애가 없어서 광채가 완연한 活潑發(생기가 활발하게 일어나는 모슴을 형용하는 말.)한 경지로서 쾌적하고 안락하며, 淸淨識과
( 최초의 청정한 빛은 바로 실상으로서 환하게 밝은 법신이다. 만약 업력 때문에 변별해 인식하지 못하면 빛의 색깔이 어둡게 변하지만 그래도 의지할 수 있다 )
보현의 불성은 광명의 眞空으로서 빛의 體를 여의지 않은 채 생기지도 않았고 멸하지도 않으니, 바로 아미타불, 즉 無量光佛이다. 지금까지 증명 했듯이, 그대 지혜의 진공이 佛心이 아님이 없으며, 또한 바로 스스로 淸淨本識이 있는 것이니, 스스로 응당 불심에 영원히 안주해야 하리라.”
이 경문을 정확히 세 번에서 일곱 번까지 염송해서 망자로하여금 생전에 스승이 비밀리에 전해준 깊고깊은 불법을 상기할 수 있게 해야 한다.그다음 청정한 본래의 빛깔이 곧청정한 빛임을 알게 해서 識과 빛이 융화한 법신을 망자가 영원히 계합하면, 생사의 속박에서 반드시 해탈할 수 있으리라.
임종 중음의 제 2단계에 나타나는 청정한 빛
지금까지의 念誦을 다 끝내고나면 청정한 빛의 현현을 인식할 수 있어서 생사의 속박에서 해탈 할 수 있다.
설사 만자가 막막해서 변별해 인식하지 못할지라도 아직은 제 2단계 청정한 빛에 깨달아 들어갈수 있다. 이 빛이 출현할 때는 망자의 숨이 끊어지고 나서 밥 한 끼 먹을 시간이 자나서이다.
사람의 업력이 선한가 악한가에 따라서 靈熱은 아래로 흐르면서 오른쪽 맥을거치기도하고 왼쪽 맥을 거치기도하며, 스스로 梵穴로 나가기도하고 다른 구멍으로 나가기도 하면서 신체를 이탈 한다. 그리고 나면 心地가 환연히 밝아진다.
심지
靈熱의 識體가 몸을 이탈할 때 망자는 즉시 昏沈 상태에 들어간다 이때는 이미 본 천정한 빛이 혼침으로 대충 소멸해서 그 청정한 빛의 색깔이 어둡게 변한다. 예컨데 공을 땅바각에 쳐서 튀어오르게 하면, 처음엔 아주 높이 튀어 오르지만 두 번째 세 번째에는 점점 낮게 튀닥 마지막엔 땅에 붙어서 다시는 튀어오르지 않는데,
식체가 몸을 디탈하는 것도 이와 마찬가지이다. 처음 이탈했을 땐 상승 했다가 점점 아래로 가라앉으며, 마지막엔 업력 때문에 胎에 의탁해 거듭 태어난다. 식체가 몸을 이탈 하자마자 망자는 스스로 묻는다.
“지금 죽었는가 아니면 아직 죽지않았는가 ?
하지만 너무나 크게 알지를 못한다. 동시에 가족이나 벗들을 살아있을 때와 마찬가지로 볼 수 있고, 통곡하고 애도하는 소리도 들을 수 있다.
이때는 자신의 업력이 환영으로 빚어내는 두려운 현상이 아직 나타나지 않았고, 地府의 주재자에게 속한 귀신, 도깨비 같은 공포스러운 경계도 아직 생기지 않고있다.
바로 이시기에 잘 인도 해야 한다.
경건하고 성실한 망자는 이미 성취했고,
아직 성취하지 못한 자는 겨우 像을 관찰 할 수 있다.
전자에 속한 사람에겐 그 이름을 세 번 부른 뒤 청정한 빛을 깨닫게 하는 앞서 말한 가르침을 반복해서 은밀히 암송한다.
후자에 속한 사람에겐 생전에 받들고 수호하는 존자를 觀想하는 儀軌를 크게 읽어주면서 다음과 같이 고해야 한다.
“고귀한 아무개여, 그대의 본존 수호신 아담을 관상하기 바란다. 그대의 신심을 미혹시키지 말고 정신을 집중해서 그대의 수호신을 진지하게 관상하라. 그대는 마음속으로 반드시 실체적 형상이없는 본존수호신을 마치 물에 거꾸로 비친 달 그림자 처럼 구체적 형상이 없다고 상상 하라.”
이렇게 망자의 마음에 깊이깊이 새겨준다. 만약 일반사람이라면 觀自在보살의 상을 관상하게 하라. 이렇게 염송하면 설사 망자로 하여금 중음을 증험시키지는 못해도 결정코 인식해서 털끝만큼의 의심도 없다. 망자가 생전에 가르침을 들은 적이 있어서 청정한 빛을 대면했어도 아직 익숙하지 못하기 때문에 자기 힘으로는 중음을 변별해 인식할 수 없다.
그렇다면 응당 스승이나 동문의 법다운 비밀의 말을 마음에 활발하게 새겨서 들어가도록 해야 한다. 어떤 망자는 업이 익숙하더라도 병으로 인한 갑작스런 죽음으로 心靈이 환영에 항거할 수 없기 때문에 이러한 훈계의 말이 지극히 필요하다. 또 생전에 익숙했을 지라도 宿願을 갚지 못하고 받은 은혜를 보답하지 못한 망자는 불쌍한 경계에 떨어지는데,
이들에게도 앞서말한 훈계가 적잖이 필요하다,
첫번째 경지의 중음에서 시의에 맞게 깨달아 증명하는 것이 가장 上乘이다. 그러나 깨달아 마치지 못할 경우
반드시 두 번째 경지의 중음 기간 내에 명석한 염송에 의지할 수 있으면 망자는 근본 지혜를 회복하여 속박에서 해탈한다. 두 번째 경지의 중음에서 망자의 몸은 순수한 幻體이다
자신이 죽었는지 살았는지 알지 못하는데,
심지(心地 :마음바탕) 는 이미 확연히 밝아진다. 앞서말한 훈계의 말을 암송하여 효과가 있으면 자식의 실상과 어머니의 실상이 즉시 화합해서 더 이상 업력의 지배를 받지않는다. 청정한 빛이 현현하자 업력이 흩어져 소멸하는데, 비유컨데 태양이 떠오르면 어둠이 단박에 없어지는 것과 같다
禪定의 증명은 지식의 실상아고, 중음이 증명한 평형상태는 바로 어머니의 실상이다.
첫 번째 경지와 두 번째 경지의 중음에서 망자의 몸은 “의식으로 능히 아는 지혜” 아님이 없지만 , 그 미치고 있는 활동에는 오히려 법위가 있다. 이때 염송하여 효과가 있다면 소기의 목적에 도달할 수 있는데, 그 이유는 아직 업력이 현저하지 않아서 망자가 覺性을 여윈체 이리저리 표류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림으로 풀어낸 삶과 죽음의 안내서 The Tibetan Book of the DeaD
Tibetan The Book of Dead
그림으로 풀어낸 삶과 죽음의 안내서 티베트 사자의 서
THE TIBETAN BOOK OF THE DEAD
파드마삼바바 장훙수 풀어씀 장순용 옮김
피안의 여행자를 위한 완전하고 자비로운 여행지도
8세기 티베트 불교의 대성인 파드마삼바바가
죽음과 환생의 중간 지대인 바르도를 여행하고 돌아와
죽음의 과정과 사후의 세계의 모습을 상세히 기록한 전설의 경전 !
1200년만에 발굴되어 서구의 기독교적 영혼관에 큰 충격을 안겨주고
정신 심리학자 카를 융에게 깊은 영향을 미친 인류 최고의 지혜 !
THE TIBETAN BOOK OF THE DEAD
"죽음의 순간, 生을 직시하라! 께달음이 온다 ! "
*세계에 대한 가장 체계적이고 상세한 설명서 !
사람이 죽으면 어디로 갈까? 죽음 이후의 세계는어떤 모습일까 ?
'죽음'의 모든 비밀을 파헤치는 티베트의 최고의 경전 !
[이집트 사자의 서]와 더불어 죽음을 직시하는 지적이고 영적인 단 한권의 책 !
생과 사의 경계에서 광대한 깨달음의 세계가 펼쳐진다 !
*삶의 마지막에 가장 필요한 책 !
티베트에서는 사람이 죽은 뒤 49일간
눈부신 빛이나 무서운 형상의 붓다를 만나는 시험을 거쳐
해탈과 윤회의 갈림길에 선다고 믿는다.
이때 스승이나 가족이 [티베트 사자의 서] 법문을 읽어주면
망자의 영은 이를 듣기만해도 해탈할 수 있다.
* 살아있는 모든 것에 죽음은 차별없이 찾아온다!
죽음은 삶의 동반자이자 그림자이고, 우리는 항상 죽음을 벗하며 살아간다.
살면서 죽음준비하고 인지하는 것이야말로
삶의 매순간을 더욱 반짝이게하는 비밀의 열쇠다 !
죽음은 삶의 끝이아니라 완성이며,
새로운 삶의 시작점이자 깨달음의 도약대이다 !
1. 중음에서 가르침을 듣는 것만으로도 해탈의 얻는 위대한 법,(부록)
이책의 원고말미에 正文으로13페이지에 걸친 계송이 이어져있다.
목판본에는 없는 것이지만,
법을 암송하는 라마가 입으로 귀에다 전해주면서 응용해야 할 때는
결국 암송할 수 있어야 한다. 다음과 같이 번역해서 싣는다.
모든 부처와 보살들에게 경건히 청하는 게송
( 즉 모든 부처와 보살들에게 가피를 정하는 기원의 게송 )
彌留미류(病이 오래 낮지 아니함) 즈음에
모든 부처와 보살들의 가피를 경건히 청하는 경문은 다음과 같다.
자기자신이나 그 권속들이 극진히 마련한 것을 삼보에 공양하고,
마음은 다시 광대한 공양을 관하여 이루고
손으로는 묘한 향을 든채 정성껏 공경하면서 게송을 다음과 같이 노래한다.
"대자대비하고,누진통漏盡通을 갖추고, 지혜의 눈으로 관조하고,
사랑으로 유정중생을 돕고,
비원悲願을 버리지 않으시면서 시방에 항상 머무는 모든 부처와 보살이여,
방편으로 바치는 공양과 마음으로 관하는 공양을받아서 누리소서.
자비의 존자들 께서는 一切智를 갖추고,비원悲願을 갖추고,
성스러운 행을 갖추워서 유정중생을 수호함이 한량없고 가이없어
불가사의不可思議 합니다.
자비존자 들이여, 유정중생 아무개 가 생에서 벗어나 죽음으로 들어가면서
이 티끌세상을 끊고 험난함에 직면하고 있읍니다. 친구도 없이 홀로가느라고
지극히 외롭고 고통스러우며, 돕거나 보호해줄 자도 없고 의자할 곳도 없읍니다.
고향을 떠난 뒤 해는 저물고 갈길은 아득해서 마치 겹겹의 안개속으로 들어간 듯하고,
마치 낭떠러지에서 추락한 듯하고, 마치 숲속으로 달려들어가는 듯합니다.
업의 힘이 추격해서 큰 광야에서 낙오한 듯 하고, 큰 바다에 표류한 듯합니다.
업의 바람이 휩쓸고 가면 몸은 멈추질 못합니다.
때로는 원한에 집착하기도하고,
때로는 악귀나 염라대왕의 사자를 만나서 바라보기만 해도 두려워 합니다.
업의 감응으로 생사의 순환이 그치질 않는데,
힘이 다하여 엎어지고 자빠지면서 연민을 자아냅니다.
자비 존자들이여, 유정중생 아무개는 보호도 받지못하고 의지할 곳도 없읍니다.
자비와 연민을 간절히 기원하오니, 구원의 손길을 내려 지켜주소서.
자비의 은혜와 깊 사랑스런 자식을 보호하듯이 하시고,
그를 도와서 중음의 근심과 고통을 없애주소서.
업의 바람을 막아 그치게 하시고,
악귀를 막아 여의게 함으로서 중음의 험난한 경계에서 안전하게 구출해주소서.
자비 존자들이여, 자비와 연민을 버리지 마시고,
광대한 서원誓願을 버리지 마옵소서.
그리하여 온갖 고통을 쫓지 않도록 그를 보호하고 그로 하여금 알게하소서.
모든 부처와 보살들의 보편적인 은혜의 가파인 빛의 갈고리로
거두워 줌으로서 멋대로 업이 감응한 고통의 갈래로 빠져들게 하지 마옵소서.
경건하고 간절한 삼보의 은혜로 가피를 드리워서
중음의 다함없는 고통을 여의도록 수호하여 주소서.
"법을 주재하는 자가 선창하고그의 인도로 대중들은
그에 따라 염송 하는데, 지극히 경건한 정성으로 세 번 반복한다.
2. 중음의 험난함에서 보호해주길 기원하는 게송문
시방 삼세의 모든 부처와 보살들이여.
보현普賢 여래, 안락 존자들, 분노 존자들이여, 바다처럼 모인 훌륭한 대중들이여,
스승과 모든하늘, 공행천모空行天母여, 자비를 내려 이 기원을 들어주소서.
스승과 天母들에게 공경히 예배하오니, 연민의 마음으로 우리를 인도해 주소서
환영과 망상을 깨닫지못해서 생사에 빠져들어가니,
광명에 기대어 도를 듣고, 사유하고, 닦기를 원하나이다.
판정을 하신 스승 께서는 앞에서 인도하시고,
모든 天母들께서는 뒤에서돕고 수호하셔서
오직 중음의 험난함을 여의도록 구원해 주시길 원하옵고,
오직 원만한 불과를 중득하길 원하나이다.
분노가 원인이 되여서 생사에 빠져들어갈 때,
대원경지가 찬란히 빛을 비추니 금강살타는 앞에서 인도하시고,
감의불모藍衣佛母는 뒤에서 돕고 수호하셔서
오직 中陰의 험난함을 여의도록 구원해주시길 원하옵고,
오직 원만한 佛果를 중득하길 원하나이다.
교만驕慢이 원인이 되어서 생사에 빠져들 때
평등성지가 찬란히 빛을 비추니 보성여래께서는 아래에서 인도하시고
혜안불모慧眼佛母는 뒤에서 돕고 수호하셔서
오직 中陰의 험난함을 여의토록 구원해 주시길 원하옵고
오직 원만한 佛果를 중득하길 원하나이다.
탐욕貪慾이 원인 되어서 生死에 빠져들어갈 때,
묘관찰지妙觀察智가 찬란히 빛을 비추니
미타여래彌陀如來께서앞에서 인도하시고 白衣佛母께서 뒤에서 돕고 수호하셔서,
오직 중음의 험난함을 여의도록 구원해 주길 원하옵고
오직원만한 불과를 중득하길 원하나이다.
질투가 원인이 되어서 생사에 빠져들어갈 때,
성소작지가 찬란히 빛을 비추니 불공여래 께서는 앞에서 인도 하시고,
고통을 구원하는 도모度母께서 뒤에서 돕고 수호 하셔서
오직 중음의 험난함을 여의토록 구원해 주길 원하옵고,
오직 원만한 불과를 증득하길 원하나이다.
무명이 원인이 되어 생사에 빠져들어갈 때,
법게의 지혜광명智慧光明이 찬란히 빛을 비추니
大日如來께서 앞에서 인도하시고,
금강허공불교金剛虛空佛母께서 뒤에서 돕고 수호하셔서
오직 중음의 험난함을 여의토록 구원해 주길 원하옵고,
오작 원만한 불과를 중득하길 원하나이다.
환영과 앙상의 깊은 집착으로 중음에 빠져들어갈 때,
광명에 기대어 공포를 없애기를 원하나이다.
분노 존자들이 앞에서 인도 하시고,
大忿怒佛母의 어머니께서 뒤에서 돕고 수호하셔서
오직 중음의 험난함을 여의도록 구원해주시길 원 하옵고,
오직 원만한 불과를 중득하길 원하나이다.
축적된 習氣가 원인이 되어서 생사에 빠져들 때,
함께 태어난 지혜 광명이 찬란히 빛을 비추니
용감한 지명께서 앞에서 인도 하시고,
公行天母께서 뒤에서 돕고 수호하셔서
오직 중음의 험난함을 여의토록 구원해 주길 원하옵고,
오직 원만한 불과를 중득하길 원하나이다.
오직 바라노니 空大가 일어나도 적이되지 말기를,
하여 오직 바라노니, 푸른빛의 불국토를 직접보게 되기를,
오직바라노니, 水大가 일어나도 적이되지 말기를, 하여
오직 바라노니, 힌빛의 불국토를 직접보게 되기를 오직 바라노니,
地大가 일어나도 적이되지 말기를,
하여 오직바라노니, 노란빛의 불국토를 직접보게 되기를,
오직 바라노니, 火大가 일어나도 적이되지 말기를,
하여 오직 바라노니, 붉은 빛의 불국토를 직접보게 되기를,
오직바라노니, 風大가 일어나도, 적이되지 말기를,
하여 오직 바라노니,초록빛의 불국토를 직접보게 되기를,
오직 바라노니, 무지개 빛이 일어나도 적이되지 말기를. 하여
오직 바라노니, 일체의 불국토를 직접보게 되기를
오직 바라노니,
중음의 모든 음성이 오로자 자신의 음성이란 걸 실답게 명료히 알기를
오직 바라노니,
중의 모든음성이 오로지 자신의 광염이란 실 답게 명료히 알기를
오직 바라노니,
중음의 모든 광염이 오로지 자신의 광염이란 걸 실답게 명료히 알기를,
오직 바라노니,
삼신의 진실한 자성을 중음의 경계안에서 실답게 가려내 증명하기를
여섯가지
중음의 경책 게송문 (즉 여섯가지 중음 경계의 금보적인 경책게송)
태에처한 중음 경계의 징후가 현전하니,
정지하고 수행할 뿐 게으름은 버려야 한다.
마음은 실상에 머물고, 도를 듣고, 사유하고, 닦아서,
색과 마음의 자성을, 깨달아서 三身을 증명하고,
한 번 사람 몸을 받으면,
찰라라도 게으르지말고 이번 생을 허비하지 말라.
꿈속 중음 경계의 징후가 현전하니,
시체처럼 긴잠인 무명을 버려야하고 바라노니,
본연의 경계에 식이 머무소서.
꿈의 사성은 신령스럽게 변화하는 청정한 빛이니,
나태하고 용렬한 축생의 종류를 본받지 말고
꿈을 관하면서도 선정에 들어 있는 것,
이 둘을 쌍으로 닦는 것이야 말로 고귀하다.
선정 중음 경계의 징후가 현전하니,
집착과 애욕과 열등한 뜻을 버려야 하며
오직 정각의 광명과 계합하길 염원하고,
오직 무생법인에 증명해 들어가길 원합니다.
피와 살로된 몸은 이때 반드시 버리면서,
이 몸이 아주 허망한 환영임을 명료히 알게 하소서.
실상 중음 경계의 징후가 현전하니
일체현상의 공포를 반드시 없애야 하며
어떤 환영의 모습이든 스스로의 식이 변한 것이고
중음의 형상은 실답지않는 환영일 뿐이며,
위깅일발의 순간이 바로 이때이지만,
안락 존자든 분노 존자든 식의 환영인데 무얼 두려워하랴.
투생중음 경계의 징후가 현전하니,
한마음으로 염원을 갖추워 굳건히 지니면서 잃지 말라.
착한 업이 계속 이어져서 짬이없이 정진하고,
오직 태를 막아서 잘못을 깨달아 들어가지 않게하고
노력과 수희隨喜로 그때를 위하게 하고,
쌍신을 관상하여 애착과 미움을 끊게 하소서.
임종이 다가왔는데 어찌 아직도 망설이는가?
무익無益한 짓을 하면서 한갓 이번 생을 저버리고 있으니,
시기를 놓친다면 어찌 지혜롭다고 말하겠는가?
마치 보배산에 들어갔다가 헛되히 돌아와 탄식하는 것과 같으니,
이미 불법이 그대에게 필요하다는 걸 알았다면,
저 교법을 어찌 닦고 익히지 않을 수 있겠는가!
게송을 맺으면서 대성취하신 스승께서는 일찍이 가르쳐 보였으니,
스승께서 전해주신 교법을 잘기억해 지니지 않으면
스스로를 해치는 것과 다름없으니 배우는 자는 경계해야 하며
기본적인 게송이 경문은 중요하니 반드시 알아야 한다.
중음의 공포에서 벗어나도록 보호를 염원하는 게송
나는 이제 업보가 다한 시기에 이르렀다.
생전의 권속은 나에게 소용이 없으며,
외로운 혼자 몸으로 중음을 배회 할 뿐이니,
안락 존자와 분노 존자 들이여,
불상히 여겨서, 무명의 어둠을 남김없이 없애주소서.
사랑하는 사람들과 헤어지고 홀로 된 몸으로 배회할때,
보이는 환영의 모습은 자신의 식이 변하여 나타난 것이니,
오직 바라노니, 모든 부처님이시여,
자비로운 은혜의 가파와 위엄의 힘으로 공포를 해결해 없애주소서
다섯가지 지혜의 빛이 찬란히 비출 때는 바라노니,
공포를 없애서 자신의 體를 깨닫게 하시고
안락 존자와 분노 존자들이 나타나실 때는,
중음의 환상을 깨달아 두려움이 없게 하소서.
악업의 힘이 무거워서 온갖 고통을 맛볼 때,
안락 존자와 분노 존자 들이여, 재난과 고통을 없애 주시고,
실상의 소리가 천 개의 천둥처럼 우르릉 거릴 때 바라노니,
모두 대승법의 소리로 바꾸워 지게 하소서.
업의 장애가 몸을 구속해서 믿고 의지할 곳이 없을 때,
안락 존자와 분노 존자들이여, 저를 돕고 수호하시고,
업의 장애로 맷힌 습기 때문에 온갖고통을 받을 때,
청정한 빛의 等持가 내 앞에 나타나 임하게 하소서.
투생 中陰에서 천식遷識으로 가서 태어날 때,
천마의 사악한 빛이 내 앞에 임하지 않도록 하시고,
어떤 즐거운국토든 염원대로 가서 태어났을 때 바라노니,
업에서 비롯한 환영의 공포를 주소서.
황야에서 사나운 짐승이 무섭게 으르렁 거릴 때
그 소리가 육자 대명의 진언으로 비뀌게 하시고,
비와 눈이 몰아치고 바람과 안개가 미친듯이 밀려올 때,
반드시 天眼에 의자한 智慧의 빛으로 홀로 비추게 하소서.
중음에서 공통의 업을 가진 모든 유정 중생들이,
저마다 시기함이 없이 훌룡한 국토에 가서 태어나게 하시고,
아귀의 배고픔과 목마름, 그리고 지옥의 추위와 더위, 바라노니,
이러한 苦楚를 벗어날 수 있게 하소서.
미래의 부모가 방안에 있는 환영의 모습을,
안락 존자와 분노존자의 쌍신과 똑같이 보게 하시고,
곳에 따라 전생할 때마다 유정 중생을 이롭게 해서,
온갖 相好를 갖춘 원만한 몸을 얻도록 하소서
오직 바라노니, 轉生 할 때는 남자 몸을 얻어서,
나를 보고 나에 대해 듣는 자마다 다 해탈케 하시고,
악엉을 차단하고 없애서 다시는 쫓겨다니지 않게하며,
어떤 복의 과보이든 그 복이 배로 늘어나게 하소서.
오직 바라노니,어느 곳에든지 전생 할 때 마다,
안락 존자와 분노 존자들을 만나게 하시고,
나면서부터 말할 수 있고 나면서 부터 걸을 수 있어서,
숙명통宿命通의 지혜로 전생을 잘 기억하게 하소서.
상근기이든 중근기이든 하근기이든 보리도菩提道의 단계를,
보고,듣고,사유해서 그 정수까지 깊어지도록 하시고.
어느곳에 태어나든 크나큰 상서로움을 갖춤으로서,
일체유정 중생들이 골고루 이익과 즐거움을 얻도록 하소서.
안락 존자와 분노 존자와 분노 존자들의 장엄한 묘한 몸과妙身
권속들의 수명이 끝이없는 국토와 나아가
모든 존자와 성스러운 부처의 명호에 이르기 까지 ,
나와 중생들이 똑같이 중득하기를 기원하나이다.
안락 존자와 분노 존자, 그리고 보현 부처의 빛으로서,
원만하고 청정한 실상법신의 은혜로운 파동으로서
무릇 온갖 염원하는 바를 성취하지 않음이 없게 하소서.
책을 쓰고난 뒤의 회항
이 책의 원고 끝머리에 편집자인 어느 라마가 회항한 게송이 있어서 소개한다.
비밀의 뜻이라면 세상 사람은 스스로를 낮추고 경문만을 우뚝 높혀서
누구나 추앙 할 수 있도록 해야 하는 데, 이 라마도 그 뜻을 성실히 지켜서
자신의 이름을 싣지않았다.
"이제 나는 순수함이 충만한 의도로 교법을 편집하였다.
오직 바라노니,이 성인에 의해 어느 세상에서나 도움도 보호도 받지 못하고
태어나는몸들의 어머니도 똑같이 불도를 중득 하소서,
묘하고 상서로운 빛이 인도를 두루 비추고 아울러
이 책도 똑같이 상서로움을 이루기를 바라오며
복과 선을 갖추어서 나의 염원도 원만하길 바랍니다."
[옮긴이의 말]
젊은 시절, 윤회전생에 대해 의문을 품은 적이있다.
無我가 근본 진리라면, 도대체 '나' 가 없는데 무엇이 윤회전생한다는 말인가?
또 절에서 49재를 지낸다는 말을 듣고 왜 49일인지 궁금하게 여겼던 적도 있었다.
도중에 그것이 죽음의 과정이란 말을 듣기는 했지만,
그 상세한 내용에 대해서는 알지 못했다.
이렇게 상식적이지만 본질적인 의문을 품은
사람들은 이 책 [티베트 사자의 서]를 보면 의문이 풀릴 것이다.
[티베트 사자의 서]에서는 실체가 없는 우리의 식이 윤회의 주제이고,
죽음의 과정은
그 식이 임종 순간부터 49일동안 체험하는 경계란 사실을 알려주고 있다.
또 [티베트 사자의 서]는 죽음의 과정만 아니라
해탈의 길 까지 제시하고 있는데
그 내용은 대승불교의 근본 진리와 정확히 부합하고 있다.
죽음은 기피해야 할 그 무언가가 아니라 냉정히 이해하고 받아들여야 할 현상이다.
죽음에 대한 이해야 말로 오히려
우리의 삶을 올바로 이끌어주는 길잡이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티베트 사자의 서]를 보면 죽음의 과정 속에서
우리가 겪게되는 온갖 경계를 알 수 있는데,
이것만으로도 생전의 삶에서 몸, 입, 뜻의 삼업이 청정해야하고
탐욕, 성냄, 어리석음의 삼독을 멀리해야 한다는 사실을 뼈져리게 깨달을 수 있다.
요즘 Well Being이란 말이 유행하면서 Well Dying에 대한 관심도 급격히 고조되고 있다. 특히 사회가 고령화되면서 죽음의 과정을 제대로 인도하는 문제는 더욱 중시되고 있다.
불교계에서도 예로부터 망자에대한 제의 祭儀 를 집행하고 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이 [티베트 사자의 서]의 가르침을 깨닫고 체득해서
실제적으로 망자를 인도하는 법사가 나오기를 바란다.
어느 종교를 막론하고 죽음의 과정을 이토록 상세하게 묘사하면서
망자를 해탈로 인도하는 경전은 전후 무후하다고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나아가 [티베트 사자의서]의 가르침대로 망자를 인도해서
엘다잉의 문화가 정착된다면,
불교의 사회적 공헌은 더 이상 클 수 없을 정도로 지대 할 것이다.
2008 11월 장순용
Wednesday, July 15, 2015
Friday, November 28, 2014
Thursday, January 24, 2013
God Bless America
GOD BLESS AMERICA
Prayer Reflections For Our Country
A Prayer for Our Country(inspirio, The gift group of zondervan)
Almighty God, you have given us this great land as our heritage.
We humbly pray that we may always remember your generosity and faithfully do your will. Bless our land with honest industry, truthful education and an honorable way of life. Defend our liberties and strengthen the resolve of the people who have come from throughout the world to make America their home. Lead us to choose the harder right instead of the easier wrong. Help us to appreciate the opportunities world. May we balance our concern for justice with a willingness to display mercy,and may our concern for security be tempered with a willingness to take risks which will produce worthwhile change for the good of all people.
Oh Lord, we pray for your guidance as we work togather for the best interest of our communities, our nation, our world, and the ultimate goal of peace, When times are prosperous. Let our hearts be thankful and in troubled times may our deepest trust be in you. Amen.
Chaplains' Service Book of Prayers
Thankful to be an American
Alone among the great nations of the world, Americans define their identify outside the boundaries of geography or common ethnic ancestry. For us there is no fatherland; nor can most of us there, as the British, French, Norwgians, and Irish so proudly do.We are instead a people who have come from every corner of globe, most of us in the last century, and all of us in pursuit of a most noble and remarkable vision- that in this land men and women could live in freedom and liberty with thier God-given rights respected. It is, therefore, a common creed, not common ancestral roots, which binds us togather. That creed was best expressed in the Declaration of Independence which announced,
"We hold these truths to be self-evident, that all men are created equal, that they are endowed by their Creator with certain inalienable Rights, that among these are Life, Liberty and the pursuit of Happiness."
Americans are forever indebted to those who pledged their lives and fortunes and sacred honor to make this experiment in rdered liberty possible.
"Gratitude," G.K. Chesterton wrote, "Is the mother of all virtues"
As Americans we have reason to be filled with gratitude at all times; gratitude to God who gave us the opportunity to come to this land and to live in freedom, gratitude to our Founding Fathers who set forth those principles that constitute our creed, and gratitude to following generations who have defended us. This should inspire and encourage in Americans a sense of civic duty and responsibility far greater than loyalty to state or ancestry.
When in the Korean War my turn came to serve my country, I saw it as not only my duty, but a privilige. Greatful for my liberty, I could no less than my duty to protect it. The history of the past 225 years shows what a difference loyalty to principled beliefs can make. America has never sought wars of expansion. It has sought to liberate and restore those it has defeated. It has shared its bounty and wealth with the poor. It has rescued the suffering.
It has done this not because the fatherland orders it, but because our devotion to human dignity and human liberty demands it. America is different-it is a vision, Americans should give thanks to God each day and pledge anew to our Founding Fathers.
----Charles W. Colson, Chairman , Prison Fellowship Ministries
Prayer
Those who hope in the Lord will renew their strength. They will soar on wings like eagles; they will run and not grow weary, they will walk and not be faint. Isaiah 40:31
"A Foundation of Prayer"
The first Day of Prayer was declared by the Continental Congress in 1775. I therefore beg leave to move--- That henceforth prayers, imploring the assistance of Heaven and its blessing on our deliberations, be held in this assembly every morning before we proceed to business; and that one or more of the clergy of this city be requested to officicate in that service. -Ben Franklin
In 1952 both Houses of Congress called upon the President to set aside a day each year as National Day of Prayer. Prayer has indeed been a vital force in the growth and development of this Nation. It would certainly be appropriate if--- the People of this country were to unite in a day of prayer each year---
reaffirming a dramatic manner the deep religious convictionwhich has prevailed throughout the history of the United States. -Judiciary Committee's Report
In 1988, President Ronald Reagan signed a bill marking the first Thursday of May a National Day of Prayer. On our National Day of Prayer, then, we join together as people of many faiths to petition God to show us His mercy and His love, to heal our weariness and uphold our hope, that we might live ever mindful of His justice and thankful for His blessing. ---Ronald Reagan
" Prayers of United States Presidents"
Almighty God: We make our earnest prayer that Thou wilt keep the United States in Thy holy protection: that Thou wilt incline the hearts of the citizens to cultivate a sprit of subordination and obedience to government, and entertain a brotherly affection and love for one another and for their fellow citizens of the United States at large. And finally that Thou wilt most graciously be pleased to dispose us all to do justice, to love mercy, and pacific temper of mind which were the characteristics of the Divine Author of our blessed religion, and without a humble imitation of whose example in thses things we can never hope to be a happy nation. Grant our supplication, we beseech thee, through Jesus Christ our Lord. Amen. ---George Washington
I pray God I may be given the wisdom and the prudence to do my duty in the true spirit of this great people.---Woodrow Wilson
AMERICAN GOVERNMENT
A: Principles of American Democracy
1. What is the supreme law of the land? the Constitution
2. What does the Constitution do? sets up the government , defines the government, protects basic rights of Americans 3. The idea of self-government is in the first words of the Constitution, What are these words? We the people
4. What is an amendment? a change (to the Constitution), an addition(to the Constitution)
5. What do we call the first ten amendments to the Constitution? The bill of rights
" Bill of Rights"
Congress shall make no law respecting an establishment of religion, or prohibiting the free excercise thereof; or abridging the freedom of speech, or of the press; or the right of the people peaceably to assembly, and to petition the Government for a redress of Grievances. First Amendment Approved December 15, 1791
6. What is one right or freedom from the First Amendment?
speech, religion, assembly, press, petition the government
7. How many amendments does the Constitution have? twenty-seven(27)
8. How did the Declaration of Independence? announced our independence (from Great Britain),
Declared our independence, said the the United States is free
"The liberty Bell Proclaim liberty through all the land and to all the in'habitants thereof". This inscription engraved on the Liberty Bell in 1753 is taken from Levitieus 25:10.
" The Declaration of Independence"
We hold these truths to be self-evident, that all men are created equal; that they are endowed by their Creator with certain inalienable rights; that among these are life, liberty, and the pursuit of happiness. For the support of this declaration, with a firm reliance on the protection of the Divine Providence, we mutually pledge to each other, our lives, our fortunes, and our sacred honor. July 4, 1776
9. What are Two rights in the Declaration if Independence? life, liberty, pursuit of happiness
10. What is freedom of religion? you can practice any religion, or not practice a religion.
11. What is the economic system in the United States? capitalist economy, market economy
12. What is the "rule of law"?
Everyone must follow the law, leader must obey the law,Government must obey the law, No one is above the law.
13. Name one branch or part of the government . Congress, legislative, President, executive, the courts, judicial.
14. What stops one branch of government from becoming too powerful? checks and balance, seperation of powers.
15. Who is in charge of executive branch? the President.
"Executive Oath of Office"
"I do solemnly swear (or affirm) that I with faithfully execute the Office of President of the United States, and will to the best of my ability, preserve, protect and defend the Constitution of the United States."
United States Constitution, Article II, Section I, Clause 8
In entering upon this great office I must humbly invoke the God of our father for wisdom and firmness to execute its high and responsible duties in such a manner as to restore harmony and ancient friendship among the people of the several States and to preserve our free institutions throughout many generations ---James Buchanan
So we pray to Him now for the vision to see our way clearly--to see the way that leads to a better life for ourselves and for all our fellows men--- to the achievement of His will to peace on earth. ---Franklin D. Roosevelt
Almighty God, as we stand here, at this moment, my future associates in the executive branch of the government join me in beseeching that Thou will make full and complete our dedication to the service of the people in this throng and their fellow citizens everywhere. Give us, we pray, the power to discern. clearly right from wrong and allow all our works and actions to be governed thereby and the laws of this land. Especially we pray that our concern shall be for all the people, regardless of station, race, or calling. May coperation be permitted and be the mutual aim of those who, under the concept of our Constitution, hold to differing political beliefs, so that all may work for the good of our beloved country and for Thy glory. Amen.---Dwight Eisenhower
I would like to have my frequent prayer answered that God let my life be meanigful in the enhancement of His kingdom and that my life might be meaningful in the enchacement of the lives of my fellow human beings. ---Jimmy Carter
Today, we utter no prayer more fervently than the ancient prayer for peace on Earth. ---Ronald Reagan
Heavenly Father, we how our heads and thank You for Your love. Accept our thanks for the peace that yields this day and the shared faith that makes its continuance likely. Make us strong to do Your work. willing to heed and hear Your will, and write on our hearts these words: "Use power to help people." For we are given power not to advance our own purposes, nor to make a great show in the world, nor a name. There is but one just use of power, and it is to serve people. Help us to remember it, Lord. Amen---George Bush
16. Who makes federal laws? Congress, Senate and House(of Representatives) ,
(U.S. or national) legislature.
17. What are the two parts of the U.S. Congress? the Senate and House(of Representatives)
18. How many U.S. Senator are there? one hundred(100)
19. We elect a U.S. Senator for how many years? six years
20. Who is one of your state's U.S. Senator now ? Babara Boxer, Diane Feinstein.
21. The House of representatives has how many voting members? four hundred thirty-five (435).
22. We elect a U.S. Representative for how many years? two
23. Name your U.S. Representative
24. Who does a U.S. Senator represent? all people of the state
25. Why do some states have more Representatives than other states? (because of) the state's population
26. We elect a President for how many years? four
27. In what month do we vote for Pressident? November
28. What is the name of the President of the United states now? Barack Obama
29. What is the name of the vice President of the United States now? Joe Biden
30. If the President can no longer serve, who becomes President? the vice President
31. If both the President and Vice President can no longer serve, who become President? the Speaker of the House
32. Who is the Commander in Chief of millitary? the President
33. Who signs bills to become laws? the President
34. Who vetos bills? the President
35. What does the President's Cabinet do ? advises the President
36. What are two Cabinet-level positions? 1. Secretary of Agriculture 2.Secretary of Commerce
3.Secretary of Defense 4Secretary of Energy 5.. Secretary of Health and Human Services
6. Secretary of Homeland Security 7. Secretary of Housing and Urban Development
8. Secretary of Interior 9. Secretary of State
10. Secretary of Transportation 11. Secretary of Treasury
12. Secreetary of Veterans' Attairs 13. Secretarry of Labor 14. Attorney General
37. What does the judicial branch do? review laws/ explain laws / resolves disputes (disagreements) /
decides if a law goes against the Constitution
38. What is the highest court in the United States? the Supreme Court
39. How many justices are on the Supreme Court? nine
40. Who is the Chief Justice of the United States? robert court
41. Under our Constitution, some powers belong to the federal government, What is one power of the government?
to print money / to declare war/ to create an army / to make treaties
"In God We Trust" In 1864 The Congress of the United States of America approved adding " In God We Trust" to the two-cent coin. In 1908 Legislation was passed and "In God We Trust" was mandatory on all coins. In 1955 "In God We Trust" became mandatory on all U.S. coins and paper currency. IN 1956 "In God We Trust" became the national motto of the United States.
42. Under our Constitution, some powers belong to the states,
Whart is one power of the states?
provide schooling and education / provide protection(police) provide safety (fire departments/ give a driver's license approve zonning and land use
43. Who is the Governor of your state? Edmund G. Brown
44. What is the capitol of your state? Secrament
45. What is the two major political parties in the United States? Democratic and Republican.
46. What is the political party of the President now? Democratic party
47. What is the name of the Speaker of the House of Representatives now? John Bohener
48. There are four amendments to the Constitution about who can vote. Describe one of them.
Citizens eighteen(18) and older (can vote). You don't have to pay(a poll tax) to vote. Any citizen can vote. Women and men can vote. A male of any race(can vote).
49. What is one responsibility that is only for United States citizens? serve on jury / vote
50. What are two rights only for United States citizens? apply for a federal job vote, run for office, carry a U.S. passport
51. What are two rights of everyone living in the United states?
freedom of expression , freedom of speech
freedom of assembly , freedom to petition the government ,
freedom of worship, the right to the bear arms
52. What do we show loyalty to when we say the Pledge of Allegiance? the United states , the flag
"The original Pledge of Allegiance"
I pledge allegiance to my Flag, and the Republic for which it stands, one nation indivisible-with liberty and justice for all. Francis Bellamy. 1892
at the first National Flag Conference in Washington D.C. on June 14, 1923, a change was made for clarity; the words
"the Flag of the United States" replaced "my flag." In 1942 Congress officially recognized the Pledge of Allegiance.
In June of 1954 an amendment was made to add the words "under God."
President Dwight D. Eisenhower said, "In this way we are reaffirming the transcendence of religious faith in America's heritage and future: "in this way we shall constantly strengthen those spiritual weapons which forever will be our country's most powerful resource in peace and war."
" The Pledge allegiance "
I pledge allegiance to the flag of the United States of America. And to the republic for which it stands, one nation, under God, indivisible, with liberty and justice for all.
53. WHAT IS ONE PROMISE YOU MAKE WHEN YOU BECOME A UNITED STATES CITIZEN?
give up loyalty to other countries/ defend the Constitution and laws of the United states / Obey the laws of the United States / serve in the U.S. millitary if needed / serve ( do important work for) the nation (if needed) / be loyal to the United States
"Oath of Allegiance"
I hereby declare, on oath, that I absolutely and entirely renounce and abjure all allegiance and fidelity to any foreign prince, potentate, state, or sovereignty, of whom or which I have heretofore been a subject or citizen;
that I will support and defend the Constitution and laws of the United States of America against all enemies, foreign and domestic; that I will bear true faith and allegiance to the same; that I will bear arms on behalf of the United States when required by the law;
that I will perform noncombatant service in the Armed Forces of the United States when required by the law;that I will perform work of national importance under civilian direction when required by the law; and that I take this obligation freely, without any mental reservation or purpose of evasion , so help me God.
54. How old do citizens have to be to vote for President? eighteen and older
55. What are two ways that Americans can participate in their democracy?
vote , join a political party , help with a campaign , join civics group join community group, give an elelcted official your opinion on an issue call Senators and Representatives, publicly support or oppose an issue or policy, run for office , Write to a newspaper
56. When is the last day you can send in federal income tax forms? April 15
57. When must all men register for the Selective Service? at age eighteen / between eighteen and twenty-six
58. What is one reason colonists came to America?
freedom / political liberty / religious freedom / economic opportunity / practice their religion / escape persecution
59. Who lived in America before the Eurpeans arrived? Native Americans , American indians
60. What group of people was taken to America and sold as slaves? Africans , people from Africa
61. Why did the colonists fight the British?
because of high taxes (taxation without representation) , because the British army stayed in their housees(boarding, quartering), because they didn't have self-governemnt
62. Who wrote the Declaration of Independence? Thomas Jefferson
63. When was the Declaration of Independance adopted? July 4, 1776
64. There were 13 original states.
New Hampshire , Massachsetts , Rhode island, Connnecticutt, New York, New Jersey , Pennsylvania, Delaware, Maryland , Virginia , North Carolina , South Carolina , Georgia
65. What happened at the Constitutional Convention? The Constitution was written. The Founding Fathers Worte the Constitution.
66. When was the Constitution written? 1787
67. The Federalist Papers supported the passage of U.S. Constitution. Name one of writers.
James Madison , Alexanader Hamilton , John Jay
68. What is one thing Benjamin Franklin is famous for?
U.S. diplomat , oldest member of the Constitutional Convention , Postermaster General of the United States , writer of " Poor Richard's Almanac" started the first free libraries.
69. Who is the "Father of our country? George Washinton
70. Who was the first President? George Washington
71. What territory did the United States buy from France in 1803? the Lousiana Territory , Lousiana
72. Name one war fought by United States in 1800s.
War of 1812 ,Mexican-American War , Civil War, Spanish- American War
73. Name the U.S. war between the North and South. Civil War, the War between the States
74. Name one problem that led to the Civil War.
slavery , economic reasons , states' right
75. What was one important thing that Abraham Lincoln did?
freed the slaves , Emancipation Proclamation , saved (or preserved) the Union led the United States during the Civil War.
"The Gettysburg Address"
Four score and seven years ago(87) our fathers brought forth on this continent, a new nation, conceived in liberty, and dedicatedshfur to the proposition that all men are created equal.... that this nation, under God, shall have a new birth of freedom-and that government of the people, by the people, for the people, shall not perish from the earth. ---Abraham Lincoln November 19, 1863-----
76. What did Emancipation Proclamation do?
freed the slaves , freed slaves in the Confederacy freed slaves in the Confederate states , freed slaves in most Southern states
77. What did Susan B. Anthony do ?
fought for women's rights , fought for civil rights
78. Name one war fought by the United States in the 1900s.
World 1 , World War II , Korean War , Vietnam War , Gulf War , Afgan and iraq War.
79. Who was President during World War I Woodrow Wilson
80. Who was President during the Great Depression and Waorld War II ? Franklin roosevelt
81. Who did the United States fight in World War II ? Japan, Germany. Italy
82. Before he was President, Eisenhower was a genenral. What War was he in ? World War II
83. During the Cold War, what was the main concern of the United States? Communism
84. What movement tried to end racial discrimination? Civil rights movement
85. What did Martin Luter King. Jr. do? fought for civil rights , worked for equallity for all Americans
86. What major event happened on September 11, 2001 in the United States ? Terroists attacked the United States
87. Name one American Indian tribe in the United States.
Cherokee / Navajo / Sioux / Chippewa / Choctaw / Pueblo / Apache / Iroquis / Creek / Blackfeet / Seminale / Cheyenne / Arawak / Shawnee / Mohegan / Huron / Oneida / Lakota / Crow / Teton / Hopi / Inuit
88. Name one of the two longest rivers in the United States. Missouri , Mississippi (river)
89. What ocean is on the West Coast of the United States? Pacific Ocean
90. What ocean is on the East Cast of the United States? Attlantic Ocean
91. Name one U.S. territory.
Puerto Rico , U.S. Virgin Islands , Americna Samoa Nothern Mariana Islands Guam
92. Name one state that borders Canada.
Alaska , Washington , Idaho , Montana , North Dakoda , Minesota , Michigan , Ohio , Pensylvania , New York , Vermont , New hampshire , Maine
93. Name one state that borders Mexico. California , Arizona , New Mexico , Texas
94. What is the capital of the United States? Washinton D.C.
95. Where is the Statue of Liberty ?
New York ( Harbor) , Liberty Island New Jersey, Near New York City on the Hudson river
"The Statue of Liberty"
Give me your tired, your poor, your huddled masses yearning to breathe free, The wretched refuse of your teeming shore. Send these, the homeless, tempest-tossed to me. I lift my lamp beside the golden door.--- Emma Lazarus, 1903------
96. Why does the flag 13 stripes?
because there were 13 original colonies , because the spripes represent the orinal colonies
97. What does the flag have 50 stars?
because there is one star for each state , because each state represent a state because there are 50 states
98. What is the name of the national anthem ? The Star- Spangled Banner
"The Star Spangled Banner"¨
During the War of 1812, the British captured the city of Washington, setting fire to the Capitol building and the White House. In the blaze of cannon fire, Francies Scott Key, a lawyer living in Georgetown, could still see an American flag waving over Fort McHenry.
When the bombing suddenly stopped during that night, he had no way of knowing if the flag was still there of if the American stronghold had fallen the the British. But at dawn the American flag became visible, still inact over the fort. Key was inspired to write a poem. His brother-in-law took it to a printer and copies were circluated around the city.
"The star Spangled Banner" was adopted as our national anthem on March 3, 1931.
"The Star-spangled Banner"
1 Oh, say can you see, by the dawn's early light,
What so proudly we hailed at the twilight's last gleaming?
Whose broad stripes and bright stars, through the perilous fight;
O'er the ramparts we watched, were so gallantly streaming.
And the rockets' red glare, the bombs bursting in air,
Gave proof through the night that our flag was still there,
Oh, say, does that star-Spangled banner yet wave
O'er the land of the free and the home of the brave!
2. Oh, thus be it ever when freeman shall stand
Between their loved homes and the war's desolation;
Blessed with victory and peace, may the heaven-rescued land
Praised the power that hath made and preserved us a nation!
Then conquer we must, when our cause it is just,
And this be our motto: "In God is our trust!"
And the star-spangled banner in triumph doth wave,
O'er the land of the free, and the home of the brave!
-Francis Scott Key
99. When do we celebrate Independence Day? 4th of July
100. Name two national U.S. holidays.
New Year Day , Martin Luther king, JR., Day , President Day , Memorial Day ,
Indep[endence Day , Labor Day , Veterans Day ,Thangksgiving , Chrismas
07-20-2012 10; 29 pm
Tuesday, January 1, 2013
마음고향 찾아가는길-금오 태전 대종사
마음고향 찾아가는길 *금오 태전 대종사 (金烏 太田 大宗師)
金烏스님의 행장[行狀)
금오스님은 1895년 2월 9일 충남 예산군 덕산면에서 출생하고, 1912년 3월 15일 강원도 오대산 월정사에서 입산하여 도암화상[道岩和尙]을 은사로 득도하였다. 속명은 정태선이며 법명은 태전, 법호는 금오이다. 1929년 2월 15일 충남 예산 수덕상에서 경허스님의 삼세손 보월스님에게 수법하여 건당建幢하였다.
1936년 3월 3일 김천 직지사 성원에서 처음 조실을 역임한 이후 석왕사, 망월사, 쌍계사 칠불선원, 동화사 등에서 조실로 계시였다. 1954년 전국 비구승 대회 추진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되어 정화불사에 앞장섰고 1955년 7월 20일 부종정으로 추대 되었다.
1961년 11월 24일 캄보디아에서 열린 제 5차 세계불교도대회에 한국대표로 참석하시고, 1968년 10월 8일 19시 향년 73세, 법랍 56세에 속리산의 고요속에 입적하셨다. 제자는 현재 불국사조실로 계시는 월산스님을 비롯하여 조계종단에서 가장많은 문도가 있다.
마음고향 찾아가는 길
묘하고 묘하다. 마음이요! 사람마음! 짐승마음, 새의 마음, 만경창파에 노니는 고기의 마음, 봄이면 꽃피고 가을이면 낙옆지는 나무의 마음.
묘하고 묘하다 만물의 마음이여! 너의 마음이나 나의 마음이나 틀림없이 똑같구나. 사람은 세상땅위에 집을 지어놓고, 새는 수풀속에 살고 고기는 바다에 살며 짐승은 산에 살고 있는데 마음아! 마음아! 너는 어데 살기에 나의 눈에 보이지 않느냐. 동서 사방을 두루 찾아보아도 일 수 없구나. 또한 머리를 우러러 하늘을 쳐다보아도 그 얼굴을 볼 수 없고,
머리를 굽혀 땅을 내려다 보아도 그 모습을 볼 수 없으며 , 돌을 깨뜨려 보아도 돌에 있지않고, 나무를 불살라 태워서 잿속을 헤쳐보아도 보아지 않는다. 또한 물속을 깊이깊이 찾아보아도 보이질않고 짐승이라도 죽일적에 머리속과 오장육부를 다 들춰보아도 찾을 수 없다. 땅속에 깊이 깊이 숨어있는가, 하늘위에 높이높이 솟아 있는가, 행방을 알 수 없고 막연하여 의심된다.
마음아! 마음아! 너를 알고자 하는 의심이 한 두 가지가 아니다. 너의 성은 무엇이며 이름은 무엇이냐, 알고싶다. 마음아!네가 어느때에 생겼느냐, 천지가 열린 이후에 생겼느냐, 년대갑자를 알 수 없다. 마음아!마음아! 너의 사는 고향이 어데메냐. 산이냐 들이냐 동쪽이냐 서쪽이냐 어데가 너의 사는 고향이냐. 또한 너의 모습은 무엇같이 생겼느냐.
남자같으냐 여자같으냐. 텅 비어 만질 수 없는 허공같으냐 울긋불긋 꽃빛과 같으냐 고요하고 밝은달을 봄면 밝은줄 알고 아름다운 꽃을보면 사랑할 줄도 알고 밥도 먹고 옷도 입을 줄 아는놈이 마음의 모습이 아니냐.
마음아!마음아! 천상천하를 찾아보아도 자취가 없으나 홀연히 깨치면 보지못한 한 물건을 가히 볼 수 있을 것이다. 삼천대천세계에 마음의 모습이 가득히 나투었다 하였거늘 너와 나의 지척간에 있으면서 너의 모습을 어찌 볼 수 없느냐. 꽃속에 단꿀이 결정코 있으나 단꿀이 있는 줄 알지 못하여 볼 수 없다. 김서방 박서방 하고부르면 대답은 분명히 하나, 대답하는 너의 모습은 알 수 없고 볼 수 없다.
볼 수 없으나 가까히보면 사람 몸 가운데 있는줄을 짐작하겠다. 짐작하자, 분명히 짐작하자. 소 잃어버린 뒤에 소 발자욱얻어 본거와 같이, 그 소 발자욱따라가면 반드시 소를 찾을 수 있는 것과같이 사람소리있는 곳에 마음이 있으리니 찾아보자. 사람의 뱃속에 있는가, 사람의 머릿속에 있는가,
귀와 눈과 코에있는가, 볼 수 없고 알 수 없으냐 입을 열어 말할 때에는 말하는 곳에 있는 듯하고, 발을들어 걸어가고 손을 들어 일할 때를 보더라도 분명히 움직이는 곳에 있는 듯 하다. 걸어간 소 발자욱과 같이 분명히 자취를 잃지않고 이 자취를 찾아보자. 말할 때 말하는 자취, 눈으로보고 귀로듣고 코로냄새맡고 일체처 일체시에 자취가 분명하고 분명하다.
어느때는 눈에있어 일체세상을 보고, 어느때는 귀에있어 소소하게 좋고 언잖은 말소리와 새소리 물소리 온갖소리 소리를 분별하여듣고, 어느때는 입을벌려 시비장단을 말하며, 어느때는 발을들어 몸을끌고 동서사방으로 행보하니 그 소소영영[昭昭靈靈]하여(알아 깨닫는 심성) 보지못함으로서 볼 수 있고 알지못함은 알지 못함으로서 알 수 있다.
맑고 신령스렁운 마음이여! 앉는 것도 마음이요, 가는 것도 마음이 가고, 듣고보는 것도 마음이 듣고본다. 시비장단하는 것도 마음이요, 밥 먹고 옷 입는 것도 마음이요, 욕하고 칭찬하는 것도 마음이다. 이 마음이 밥을 먹고, 이 마음이 옷을 입고, 이마음이 가고오고, 이마음이 잠도자고 일도하고, 이 마음이 농사도짓고 장사도 한다. 이와같은 마음을 깨치면 마음이 아니라 마음이 法이된다. 이 법이 앉고 서고 가고 온다.
마음은 가고 오는 것이 아니다, 法이 가고 오는 것이다. 다시 말하자면 道가 가고오는 것이다. 또 다시 말하면 眞理가 가고 온 것이다. 일체행동하는 것이 法이며 道이며 眞理이다. 그 眞理는 나타난 것도 아니고 숨은 것도 아니다. 그 眞理는 우주 생기기전 本然的 眞理이다. 이 眞理로 비롯하고 이 眞理를 통해서 성현도 되고 범부도 된다. 이 마음은 名相을 떠난 마음이다.( 모든사물에 名과 相이있다.귀에들리는 것은 名, 눈에보이는 것은 相이라한다.)
명상을 여의고는 말을 못하므로 거짓 이름으로 마음이라 말한다. 선을 닦는 마음은 선한 마음이되고, 악을 짓는 마음은 악한 마음이되고, 도를 구하는 사람은 성현이되고, 도가 없는 사람은 범부가 된다. 가지가지 일이나 법이 모두가 이치로 짓는 것이다. 그 이치가 묘하고 묘하다. 묘한 이치여! 그 이치가 변하여 사람되고 성현되고 범부되고 소나 개 말이나 만물이되고 가지각색의 근본이 된다.
그런고로 마음에 진리는 만법의 근본이라고 하였다. 나올 때에는 이 두마음을 의지하여 나왔고 이 세상에 사는 것도 미 마음을 의지하여 살아왔다. 마음아! 한량없는 겁劫으로 죽는 죄를 면치 못함이 마음을 만나보지 못한 탓이다. 마음아! 너의 도술이 기묘하여 너를 만나보아 벗하면 죽고사는 것도 상관없고 오래살고 곧 죽는 것도 마음대로 만법에 탕탕하여 걸림이 없는 것은 사람사람의 마음에 도술이다.
그러므로 내가 일찍 마음의 도술을 욕심내서 마음의 도술을 알아볼려고 부모형제 부귀영화 세상만사를 헌신짝같이 던져버리고 마음을 만나서 일체 고통근심이 하낟도 없는 마음고향에 돌아가서 휴 ---하교 크게 한숨쉬고 삼계 화택과 고해세계를 돌아다 보고 말하기를 "날마다 몸과 마음이 불차 오르는 징그럽고 뜨거운 삼계화택세계를 뛰어났구나.
날마다 만사가 뜻대로 되지않고 고통스러운 경계가 부딪쳐서 오장육부가 썩어지는 무서운 고해를 건너왔구나"하고 거침없이 두 활개를 떡 벌리고 두 다리를 쭉 뻗고 편안히 잠 잘 수 있는 마음을 만나려고 이렇게 애를쓴다.
이 마음을 만나보지 못한다면 염라사자가 불러내서 염라국으로 가자고 할 때에는 누구의 명이라고 아니가며 무슨 도력[道力]이 있어 안잡혀 갈 것이냐. 천하에 영웅호걸이라도 염라사자에게는 도덕이 아니고서는 할 수없이 항복하고 우주만민이 모조리 잡혀간다. 이 무슨 방법으로 죽는일을 막아내겠는가. 천하가 떨고 있는 무서운 수소탄이나 원자탄도 쓸데없고 죽는일을 막아내는 방법은 아무것도 없지만 꼭 한 법이 있으니 가르쳐 주리라.
나의 생명이 그렇게 막연히 죽어가니 어찌 원통하지 않은가. 머리를 기둥에다 부딪치면서 생각해도 이보다 더 분하고 슬픈일은 없을 것이다. 분한 생각으로 분발심을 내어서 마음을 찾아내면 어찌 무서운 것이 있겠는가. 아무것에도 방해가 되지않고 생사에걸림이 없는 道를 욕심내어 분한마음으로 용맹정진하라. 그리고 마음낯이 어떻게 생겼는가 친견하라. 이 마음속에는 온갖 신비한 도와 비밀된 부사의법不思議法이 감추어져 있다.
우리가 사는 것은 무엇을 목적하고 살고 있는가? 세상만사는 무상하여 항상함이 없음을 깨달아 발심하여 도를 구하는 사람은 만법에 근본되는 마음과 모든법에 머리되는 마음과 삼계에 주인되는 마음과 그 마음 찾기를 길들이고 배워서 부처가 되는데 나는 어찌 뒤떨어진 지옥찌거기가 되었는가. 언제든지 나의 본래마음을 얻어보지 못한다면 삼악도[三惡道]의 지옥고를 면할 수 없을 것이다. 변함이없는 것은 마음이다.
마음을 찾아내서 잘 깨치면 억천겁이 지날지라도 변함이없고 썩지않는 것이지만 그 마음을 알지 못한다면 자주 변하는 것이 마음이다. 착한 마음이 악한 마음으로 변하고 악한 마음이 성한 마음으로도 변한다. 이와같이 변통스러운 마음을 쓰는 사람은 자주자주 변하는 마음이 마치 도깨비불과 같다.
그러므로 본래는 변함이 없는 마음이나 이 마음이 변하여 악독스러운 마음을쓰면 지옥도되고 잘 쓰면 천당이 된다. 천당 지옥은 내가 만들어내며 부귀와 영화도 내가 만들어 낸다. 무서운 원자, 수소폭탄도 내가 만들었고 비행기 등 일체의 과학기구도 나의 마음이 아니면 누가 만들어내겠는가. 그러므로 천지도 마음으로 더불어 한 뿌리를 이루었고 천하만물들도 나로 더불어 한 몸이 되었다.
누구나 만법을 성취하고자 하면 자기의 心性을 찾아 알면 만사를 다 아룰 수 있다. 마음이 사람되었으니 코와 눈과 사람의 모양에는 의지하자말라. 우리가 마음을 의지하여 마음을 깨쳐서 자유자재로 마음을 사용한다면 만사에 무슨 걸림이 있겠는가. 마음은 여의주와 같아서 생각하는대로 자재스러운 것이다. 마음씨를 뿌려서 하늘을 만들고 땅을 만들고, 마음광명으로 해와 달을 만들고, 마음뼈로 허공을 만들고,
우주건곤[宇宙乾坤]세계를 만들어 그 가운데 삼라만상의 온갖 것을 만들었으니 어찌 자재스러운 마음이 아니냐. 그러므로 이런 마음만 정화하면 근심걱정과 일체고통을 여일 수 있다. 배고픈데 먹지않고 어찌 배가부르며 깨치지 않고 어찌 슬픈 고통을 면하고 편안할 수 있느냐.
우리가 부처님과 같이 영원한 행복속에 살고자하면 멀지도않고 가깝지도 않으며 날마다 시간시간 여읠 수없이 쓰는 자기 마음을 깨쳐야 만사에 거침없이 자유하다.
만약 내가 나의 마음을 깨치지 못한다면 만법을 거꾸로 보는 눈 어두운 사람이다. 나비가 불을 보고 꽃인줄 불 속으로 날아들어 타 죽는 것과 같이 일체만사를 거꾸로보고 걸어간다.
허망한 꿈을 보고 생시인 줄 알며, 어스름한 달밤에 바위돌을보고 호랑이로 착각하여 놀래자빠지며, 새끼줄을 잘못보고 뱀인줄 알고 깜짝 놀라며 오이 꼭지를 밟으면서 개구리를 밟아죽여 살생을 하였다고 태산같은 걱정을 한다.
이와같이 거짓경계를 참다운 경계로 삼아서 보고 듣고 행동하는 마음이 중생의 마음이다. 꺼구러지고 매한 행동은 다만 성현의 뜻에 합하지 못한 것이다. 옛 성현이 말씀하시기를 "어떤 사람이 욕을 하더라도 참고 인욕하면 복이된다" 하였다. 서로 상대하여 욕을하면 모두 악한 사람이 됨으로 이것이 독사되고 호랑이되는 원인이다. 불자야! 곡식도 씨없는 곡식이 없으며 지옥도 근본없는 지옥이 어디있느냐.
콩은 콩씨에서 나고 팥은 팥씨에서 나는 것과같이 원수없는 싸움이 어디 있겠는가. 손바닥도 마주쳐야 소리가 난다. 지옥은 중생의 죄짓는 마음씨가 떨어져서 지옥이 되었다. 우리가 어두운 방에 불을 번쩍 켜면 어두운 방이 일시에 밝아짐과 같이 한생각 한마음을 돌이켜 깨치면 만겁에 지은 죄가 일시에 녹아지는 것이 이와같다. 마음을 항상 돌이켜보면 善惡이 모두 나에게서 일어나며 萬法이 다 나에게서 출발한다.
참선하는 수좌나 불법을 배우는 신도에게 묻는다 죽을 때에 업식業識이 망막하여 무엇을 가져 생사를 대적하려느냐? 다만 몸에 묶인 몸도 내 몸이 아니며 마음에 묶인 마음도 내 마음이 아니다. 業力으로 얼켜있는 몸과 마음을 떠나서 내가없는 나를 찾아내자. 내가없는 나를 상봉하는 진리를 얻어본 다음에야 삼계화택[三界火宅]을 뛰어 날 수 있을 것이다.
만일 이와같은 법문을 듣고 뼈골이 사무치는 마음이 있다면 마음이 아파서 칼로 살을 베인 것 같을 것이며 음식을 먹어도 편안치 못할 것이다. 우리 다행히 불법을 만났지만 이 기회를 놓치면 영원히 한이될 것이다. 법이 높은 선지식 앞에 나아가서 묻기를 "어떻게 불법을 참구해야 견성을 하며, 고해를 건너 가겠읍니까?"하니 대답하기를 "고해바다를 거너가자면 먼저 배레 올라야 한다.
그리고 견성을 할려면 마음을 관해야 한다."고 말씀했다. 마음을 관하는자는 구경에 생사를 해탈한 것이며, 마음을 관하지 않은자는 필경에 생사를 면하지 못할 것이니 저 선지식 앞에 나아가서 불법을 배우라
선지식은 법안法眼이 명철하니 중생의 근기를 잘 알아 大道의 뜻을 마음속 깊이 계합契合케 하며 활연대오豁然大悟의 길로 인도한다. 그러므로 법안이 명철하지 못한이에게 묻지 말라. 한 글자라도 잘못 대답하면 "여우의 몸을 받는다" 하였으며 또한 경전을 잘못배우고 지옥에 들어갔으니 잘배워야 할 것이다.
도적질을 배운자는 도적이되고, 진심嗔心을 일으킴을 배운자는 독사가되고, 탐심貪心을 일으킴을 배운자는 출생이 되며, 보시를 베운자는 부자가되고, 인과因果를 배운자는 죄업을 짓지아니하며, 도를 배우는 이는 道를 통달할 것이다.
이와같이 배워 익힌대로 성취하여 눈으로 보는 것이나 귀로듣는 것이나 자기 배우는 마음을 비추어 행하면 산을보는 자는 다만 산만보고 부처님만 보는자는 다만 부처님만 모이는 것이다. 산을 대함에 산을 보지않고 다만 부처님만 보는 까닭에 화화華華 초초草草와 두두頭頭 물물物物이 다 부처님이 나타난다.
마음에 뿌리를 바로 돌이켜 보아라. 만약 마음 뿌리를 돌이켜 본다면 모든 물상에 부처가 나타나리라 萬花芳草 봄 동산에 벙실벙실 웃고 피어있는 붉은 꽃은 나의 마음낯에 벌겋게 물들었다. 뚜렸한 나의 마음 이 가운데 나투어 있음을 누가 알까? 아는자는 알고 모르는자는 모르리라.
자료출처:고승법어집 달마가 서쪽에서 온 까닭은? 홓법원 1992년 3월 15일
부처님이 세상에 출현하여 마음밝혀 도를 통달함을 가르쳤다.
모든 부처님이 마음을 쫓아서 해탈을 얻으셨으니 생사바다에 빠진 중생들도 해탈을 얻으려고 하면 오직 마음을 깨쳐야 할 것이다.
인생이 미혹에 거꾸러져서 죽을 때까지 마음을 알지못한다면 이 마음이 나그네와 같아서 항상 머물지않고 四生六道에 돌아다닐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범부를 고쳐서 부처되는 법을 배워야한다. 만물 가운데 홀로 들어나는 한 물건이 있으니 그 한 물건이 우주 삼라만상과 또한 허공까지 들어 삼켜서 물건도 허공도 한 물건이 없으면 없는 것 까지도 없으니 이것이 무슨 도리인고?
한 물건도 없는 것이 네가아니고 누구냐, 필경은 나의 분별로 있다 없다 망상 한 것이다.
한 물건도 없다는 이 물건을 마음이라고 이름지어 부를진대 시방세계十方世界에 충만하여 어떠한 두두물물頭頭物物이나 또는 허공까지도 다른 물건이 없을 것이다.
그러므로 경전에도 말씀하시기를
선남자야 깨친 성품이 법계에 두루 가득하므로 두두물물이 다 불성이며, 육근六根이 법계에 가득하므로 청황적백靑黃赤白이 청정한 마음이며, 법이 법계로 두루 가득한 까닭에 법법法法이 다른법이 아니다.
비로소 알 것이다. 중생이 본래 성불이라고 하신뜻을.
이와같이 참으로 깨쳐왔다면 모든경계가 깨친경계 아님이 없을 것이다.
마음을 밖으로 구하지 말고 다만 마음을 향하여 찾아가라.
자기 불성을 보고자 하면 오직 안을 비춰보라. 만법萬法이 밖으로 오지 않는다.
일만一萬이치가 마음을 비롯해서 우주와 인생이 창조된 것이다. 모든 불 보살이 진리를 설하신 천경만론千經萬論도 결국 마음을 설명한 것이다.
대도大道가 심히 쉬움이 밥 먹고 옷 입는 것과 같으며, 大道가 심히 어려움이 능히 엿보기 어렵다 엿보기 여려움으로 있는것도 같고 없는것도 같으며 숨은것도 같고 들어난것도 같다.
그러나 도인이 말씀하시기를
사대와 허공이 법을 설하고 법을 들을 줄 모르며 이 눈앞에 역역히 마무데도 의지할 곳 없는 놈이 능히 법을 설하고 법을 들을 줄 안다고 하였으니 눈 앞에 형단形單이없는 놈을 보면 있을 때에 있는 것이 아니라 거짓 있을 것이며 없을 때에 없는 것이 아니라 거짓없을 것이다.
그러므로 있는 것을 볼 때나 없는것을 볼 때에 있다는 말이나 없다는 말과 그 경계에 끌리지 말고 자세히 살펴보면 그 속에 여여히 부동한 내 마음을 찾아 낼 것이다.
마음을 비춰서 살펴보라.
보는 마음이 미치지 못한 곳에
우주삼라 만상이 나의 눈에 가득하였으니
이곳에서 살펴보고 살펴보라.
좋고좋다. 이곳이여!
범부되고 성현됨이 또한 이곳이로다.
깨치고 못 깨친 것도 또한 이곳이구나.
이러한 시절인연時節因緣을 놓치지 말라.
마음달이 백천강수百千江水에 떨어지고
마음앞에는 문득 만상이 들어났다.
그 가운데 사람이 있으니 사람의 낯은 아니로다
대중아! 알겠느냐 모르겠느냐?
범부는 경계를 취하고 도인은 마음을 취하나니
그 이치가 이미 나타났으니 깨치고 못 깨침은
그대들에 맡기노라, 난들 어찌 하리요.
법문이 거듭된것은 긴 허공에 구름이 뭉게뭉게 일어남과 같은이 허물말고 거듭 살펴서 천하에 둘도없는 나의 보물되 마음을 깨쳐가고 깨칠려고 힘을 써야한다.
원숭이가 물밑에 밝은 달을 건지려고 하는 것 같이 하고, 어린애가 그림자 사람을 붙들려고 하는 것 같이 힘써라.
마음이라는 것이 어떻게 생겼는지 모든 사람에게 물어도 한 사람도 대답을 못한다.
헤아려 생각하건데 마음이 어디있으며 마음의 얼굴이 어떻게 생겼느냐, 뽀죽한 것이냐, 노랗고 빨간것이냐, 텅비어 허공과 같은 것이냐, 귀로들을 수없고 코로 냄새맡을 수 없고 손으로 만질 수도 없어서 붓으로 그릴 수 없고 모방할 수도없다. 아마 마음의 모양은 형용도 아니고 모양도 아닐 것이며, 텅비어버린 허공 같지도 않을 것이다.
벍기는 일월과 같고 검기는 칠과같다. 있는 것도 같고 없는 것도 같으나 있고 없는것을 초월한 것이다. 또한 묘하고 묘해서 알 수 없고 볼 수 없으니 이 무슨 도리일까?
우주간에 不思議 법도 이 마음속에 있을 것이며 자유를 통달한 법도 이 마음속에 있을 것이다.
마음을 깨치고 보면 사는법도 없고 죽는법도 없고 가고 오는 거래법去來法도 없는 것이다.
불속에 들어가도 타지않고 칼로베어도 베어지지 않는 것은 마음의 힘이다.
이러한 마음의 미묘한 법체法體를 알지못하고 부자유한 육신을 의지하여 사는 까닭에 우리는 고통의 쇠사슬을 풀지 못하는 것이다.
내가 가지고 있는 마음은 가장 가까운데 있다. 멀리 찾지말고 마음에서 찾아야한다.
시시때때로 밥 먹고 옷 입고 "행-주-좌-와"하는데 있는 것이다.(行住坐臥 가고 머물고 앉고 눕고 이 네가지 동작을 불교에서는 사위의라하여 각각 지켜야할 규약이나 제약)
마음의 도술은 비밀법을 감추어 놓은 비밀장과 같아서 연구하는대로 비밀법이 발견된다.
폭탄을 연구하면 폭탄을 만들 수있고 비행기를 연구하면 비행기를 만들 수 있다. 무엇이든지 연구하는 데로 만들어 내는것은 알 수없는 나의 마음의 도술이며 나의 상품의 부사의법不思議法이다. 그러므로 기술을 통하는 과학기구라든지 만법을 통하는 大道의 비밀을 모두 마음으로 지어내는 것이다.
깨친 마음은 일체중생을 살려주고 어두운 마음은 일체중생을 죽이는 것이다. 우리를 살려줄 수 있는 道 높으신 선지식을 찾아가서 죽지않는 도를 하루빨리 배워야한다.
달이가고 해가가는 것은 도살장으로 짐승을 끌고가는거와 같이 죽는 날이 점점 가까워진다. 우리가 천 만년 살기를 원하고있지만 사람의 목슴은 무상해서 번갯불과 같이 허망한 것이다. 세상사람들이 농사짓고 장사해서 생명을 사는것은 다만 육신의 생명을 살기위한 생업이요 영원히 사는도리를 위하는 것은 아니다.
영원히 안심되는 마음고향에 찾아가는 길을 물어서 마음고향에 돌아가면 생사고生死苦가 끊어지고 몸과 마음이 안락하니 이것이 대장부 지혜로 죽지않는 길을 걸어가는 것이며 이것이 죽는사람을 희생시키는 大道이다.
大道를 배우는자는 우리에게 깨치는 삶을 보여줄 수 있는 선지식의 가르침을 받아라.
사람되어 억겁에 만나기 어려운 바른법을 만났을 때 기희를 잃어버리지 말고 용맹심을 내어 만물가운데 주인되는 주인공을 찾기바란다.
불법佛法은 눈이멀어 마음고향길을 잃어버리고 타향에서 헤메는 중생을 비춰주는 지혜의 등불이며, 불법은 죽은 중생을 살려주는 위대한 의사이며 생명이다.
우리는 물질세계를 떠나서 정진세계를 관찰하고 정신적 생활을 참구하여야 할 것이다. 이것을 모르는 사람은 마치 초목과 같은 사람이다.
눈 앞에 부처님이 살고 계심을 보지못하니 무명업식無明業識 눈먼 사람이며 부처님이 항상 설하신 설법을 듣지 못하니 이것이 귀먹은 사람이며 설법하되 부처님 진리를 알지못하고 설법하니 이것이 샷된 설법이다.
우리의 본래몸은 남자의 몸도 아니요 여자몸도 아니다. 이 몸은 가히 생각으로 알아 볼 수 없는 묘한 법으로 되어 있는 몸이다. 물위에 거품이 일어나듯 잠깐 일어났다가 잠깐 없어지는 허망한 몸은 나의 진실한 몸이 아니다.
나의 육신은 생노병사生老病死로 근본이 되어있는 몸이며 모든 고苦가 얽혀있는 몸이다.
삼악도三惡途 지옥고가 무섭다고 하지만 마음을 등지고 미迷한 세계에 사는것이 가장 큰 苦가 된다.
발고 밝은 견문각지見聞覺知 소소영영昭昭靈靈한 마음은 불생불멸不生不滅하여 옛도 없고 이제도 없으며 간것도 없고 온것도 없다.
설사 천지는 무너져 없어직지라도 이 신령스러운 묘한 마음은 설사 천지는 무너져 없어질지라도 이 신령스러운 묘한 마음은 항상 머물러 없어지지 아니한다.
모든 부처와 보살이 이러한 법과 마음을 깨쳐서 수용受用함으로 생사에 자재自在하시고 중생은 나의 신령스러운 마음이 미迷한 까닭으로 생사에 윤희한다.
우리는 마음이 미迷하고는 영원히 살아갈 수 없으니 마음고향 찾아가는 길을 잘 묻고 잘 보아서 미음을 찾아내자.
고기는 물속에 있고 토끼는 산에 있으니 허공은 없는 곳 없어 다 있는 것과 같이 마음도 또한 허공과 같이서 처소處所가 없이 다 있다.
마음이 어두운 사람은 천갈래 만 갈래로 마음이 흩어져서 그 이치를 알지 못함으로 그들을 위해 세세한 조목을 들어 어느 곳이든지 마음이 있다는 것을 가르쳐주는 것이다.
마음 향하는 곳을 향해서 마음을 붙들라. 어떤 곳이 마음향하는 곳이냐? 밥 먹고 옷 입는 곳이 마음 향하는 곳이니 밥 먹고 옷 입는 곳에서 마음을 붙들어 내라. 가고오는 곳이 마음 향하는 곳이니 가고오는 곳에서 마음을 잡아내라. 보고 듣는 곳에서 마음을 발견하라. 시비是非하는 곳이 마음을 향하는 곳이니 시비하는 곳에서 마음을 만나보라.
악한 생각이 알어날 때나 선한 생각이 일어날 때 이것이 마음 향하는 곳이며 슬픈생각과 즐거운생각이 모두가 마음 향하는 곳이며 있다는 마음이 없다는 마음이 또한 마음 향하는 곳이니 아와같이 마음 향하는 곳에서 마음을 깨쳐내라.
일용처日用處에 있으며 행주좌와行住坐臥에 있다. 그러므로 밖에서 구하지 말라.
생각 생각과 일체행동이 마음으로부터 일어나는 것이니 마음향하는 바를 따라서 구비구비 샅샅이 찾아보라. 멀리있지않고 직하直下에 있다.
독 안에 있는 자라는 달아날 수 없다. 일을 당한 바로 그 자리인 당처當處를 여의지 말고 자세히 찾아보라. 이것은 너의 마음이 어느 곳에 있던지 다 있다는 뜻이다.
산이 다하고 물이 다한곳에 홀연히 마음이 들어나서 마음을 문득보면 마음이 우주에 가득차고 하늘을 보면 하늘에, 땅을 보면 땅에, 산과 물을 보면 거기에 마음이 있다.
이와같은 뜻으로 옛 도인이 말씀하시기를
"밝은 달이 허공에 뜨니 옛사람이 왔도다."하였으니, 옛 사람을 이곳에서 만나보겠는가?
다시 자세히 말하리라.
< 밝은 달이 허공에 뜨니 옛사람이 왔다>하였으니, 밝은 달 가운데서 옛사람을 진실로 만나 보았다면 밝은 달 가운데서 나의 자성[自性]을 만나 보았을 것이다.
산하대지[山河大地]가 옛 부처님 마음이라 하였으니 산하대지경계만 보지말고 산하대지에서 옛 부처님을 만나 볼려고 애를 써야한다.
알려고 하는 마음에서 옛 부처님 마음을 알 수 있는 것이다.
만화방초[萬花芳草] 꽃다운 들과 일난풍화[日暖風和] 봅 동산에 봉실봉실 웃음짓고 만발하게 피어있는 오색꽃은 너의 얼굴이며 꾀꼬리 노래함도 또한 너의 뜻이다
그 얼굴과 그 뜻을 알겠느냐? 이 이치를 통해서 마음고향에 돌아가는 자여! 일난풍화[日暖風和]하고 춘광을 자랑하는 춘삼월[春三月]좋은 때에 녹음방초[綠陰芳草]도 좋거니와 화화초초[花花草草] 깊은 뜻을 누구로 더불어 의논 하겠는가?
마음을 찾는 사람아! 돌이켜 보라. 일체 제불[諸佛]이 가히 헤아릴 수 없는 법에 숨어살고 있음으로 능히 엿 볼 수 없다.
중생들 앞에 부처님이 나타났으나 만나지 못하며 보지못함은 무슨까닭이냐?
도반[道伴]아!
토끼똥으로 눈동자를 바꾸어 넣고
산하대지 두두 물물 물상을 보면
얼굴없는 사람도 그대앞에 나타나리라.
도[道]를 얻어 본 자야! 일겠느냐.
마음 머리 돌아켜 비치는 곳애 마음이 나타나리라.
함부로 마음을 보았다고 말하지 말라.
밝은 지혜의 눈이 아니면 능히 마음을 엿보지 못한 것이다.
우리의 근본 마음은 일체 망상으로 더불어 합하지 못하며, 뜻으로 가히 보기 어려우며,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것이다.
이말은 근본을 돌이켜서 근원에 들어가는 말이다.
위에 설한 설법이 모두가 진리의 근원을 돌이켜서 보여주는 설법이 됨으로 거듭거듭 설한 말이 있을 것이다. 그러나 자세히 살펴보면 거듭한 말이아니라 밝은 날 햇살과 같이서 그 햇살 광명이 줄기 줄기가 다 만물을 비추어 주는 햇살과 같다.
이러한 진리에 의지하여 살펴간다면 산을 보고 물을볼 때 자기마음을 볼것이며 혹은 빨갛게 피어있는 봉숭아 꽃을 보고 마음을 보기도 한다.
그러므로 가는 곳마다 나의마음 고향이요 물건마다 나의 물건 아닌 것이 없다.
이 마음을 통달하면 사방세계[十方世界]와 산하대지[山河大地]와 유정무정[有情無情]과 삼라만상[森羅萬象]과 두두물물[頭頭物物]이 디 나의 물건이며 여기가 나의 마음 고향이다.
만약에 내가 나를 알아볼 수 없는 나를 볼려고 하면 핏주머니를 던져버려야 한다. 너의 몸은 <한 물건 없는 것이 나의 몸>이다
그대는 형체가 있는 물건이 아닌 허공신[虛空身]이 너의 눈앞에 번듯이 나타났으니 눈을 크게뜨고 자세히 살펴보라.
남녀도 아니고 장단長短도 아니며 파랗고 빨간것도 아니며 가까운 것도 모나고 둥근것도 , 있고 없는 것도 아니며 없는 것까지도 없으면서 다시 만상을 나투어 티끌 티끌과 세계 세계를 이룩 하였으니 깨친다는 그 경계물상이 부처님으로 보일 것이요 미한 중생은 한갖 화택세계이다.
불자여! 부처님이 사시는 적멸궁은 토끼풀로 기둥과 서까래와 들보를 하고, 거북이 털로 지붕을 덥어서 집을 지었다. 그 적멸궁에 들어가서 부처님을 친견하라.
또 다시 보여 주노라.
삼경초야 달밝은 밤에 서로만나보고 서로알지못한다고 이상하게 여기지말라. 알 수없고 기묘하다. 어떤때는 시방세계를 찾아보아도 자취가없고 어떤때는 백초두상[百草頭上]에 역역히 볼 수 있다.
참으로 보았느냐. 또한 불 수 있다고 말하지 말라.
원래 알지 못한다. 참으로 알지 못하였느냐, 다만 알지못할 줄 알면 이것이 곧 견성이다.
묘하고 묘하다. 나에게 있는 한 물건이요! 어떻게 되어있느냐. 알 수없다. 일편은 空하고 일편은 寂寂하며, 일편은 신령[神靈]스럽고, 일편은 역역[歷歷]히 잘 아는 것이다. 이것을 이름해 공적영지[空寂靈知]라고 말한다.
이도리는 누구를 위한 것이냐?
낯은 남쪽을 향하고 북쪽을 살펴보라
처처處處에 서로만날 것이다.
모든 부처와 조사가 이 법을 배워서 뜨거운 삼계화택[三界火宅]을 뛰어나섰고 이 법으로 고해중생을 제도하시고 생사해生死海에 빠진 우리들도 이 법이 살려 줄 것이다.
도道를 구하고 마음을 찾는자여! 마음은 형상形相을 의지하여 나툰것이며, 마음은 空하지 아니하였으나 공을 의지하여 나투는 것이다.
이 마음이 만상萬相에 들어가 相의 얼굴을 이루었으며 마음이 없는 것에 감추었으나 온전히 홀로 드러난 줄 알며, 마음이 공적空寂한 줄 알면 삼계만법三界萬法이 다 마음으로 쫓아 일어난 줄 알며, 두두물물頭頭物物이 다른물건이 아닌 줄 알며, 가을 달과 봄 꽃이 무한한 뜻인줄 알 것이다.
지혜의 눈으로 명철하게 법신法身을 보면 흔적을 볼 수없다는 것을 알 것이며, 처처에 자기 부처를 본다면 하늘을 보나 땅을 보나 일체만물을 볼 때에 모든 색상이 오직 마음인줄 알 것이다.
비유하면 물이 곧 파도요 파도가 곧 물인것과 같다.
물이 파도를 여의지 못함이요 파도가 또한 물을 여의지 못하는 까닭이다.
물속에 짠맛이 숨어 있으나 짠 모습은 볼 수 없는 것과 같이 만물가운데 나의 마음이 숨어있으나 볼 수는 없는 것이다.
그러나 볼 수 없다고 하면 먼저 볼 수 없는 것을 본 것이다. 볼 수 없는 법은 볼 수 없는 법으로서 보아 갈 것이요 볼 수 있는 물건은 볼 수 있음으로서 보아 갈 것이요 볼수 없는 물건은 볼수 없음으로서 보아가라. 볼 수가 있다면 보지못함이 있을 것이요, 보지 못함을 본다면 보지 못한 바가 없을 것이다.
이렇게 진리를 본다면 마음이 봄 동산에 들어가 붉은 꽃을 보듯이 자기의 진면목眞面目을 알아 볼 것이다.
이 법을 여의고는 살아가는 법이없다.
말세중생末世衆生은 이 법을 의지하여 수행하라.
이 기이하고 묘한 법을 참구하여 깊고 넓은 고해苦海바다를 건너가서 피안에 이르기를 빈다.
자료출처: 달마가 서쪽에서 온 까닭은? 고승법어집 홍법사